남원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지원사업 추진
남원시는 관내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의 주거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총 95호에 839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2014년도에는 136백만원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21호에 95백만원의 지원이 이뤄졌다.
사업내용은 임대기간이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의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전액으로 세대당 한도액은 2천만원이며, 지원기간은 1회 2년으로 2회까지 연장 가능하여 최대 6년간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격요건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노암주공아파트 및 금동(2)휴먼시아아파트 입주희망자 및 입주계약자이다.
남원시는 “더 많은 저소득계층의 주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건축과 주택계(063-620-6593)에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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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항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나서!
계속되는 불경기와 대형 마트에 밀려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죽항동에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2014. 9. 2일 죽항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 부녀회, 공직자 등 40여명은 관내 용남시장을 찾아 미리 구입한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짐으로써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금번 행사를 주관한 임영란 죽항동장은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을 마련할 경우 다른 대형마트보다 10∼20%가량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 하도록 관내 기관단체에 홍보하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에 솔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사에 앞서 죽항동 직원들은 우리고장상품 이용하기,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이용 등 안내문을 나눠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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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흥부제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흥부체험마당, 흥부춤 페스티벌등 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
다가오는 10월 2일과 3일에 개최되는 제22회 흥부제(제전위원장 김진석)의 추진상황보고회가 2일 시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창만 부위원장을 비롯 제전위원과 남원시 행사담당 공무원 및 주관단체 실무자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기본계획에 따른 행사추진계획이 보고됐고 세부추진 방향 및 문제점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보고회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를 조성하며 흥부문화 계승발전에 대해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행사첫날인 2일 열리는 고유제는 인원·아영면에서 동시에 개최하되 농번기에 따른 주민불편은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기념식은 시립국악단, 농악단의 식전공연 및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시민화합 한마당을 벌인다.
흥부정신의 계승과 혁신을 위한 주제 종목으로 열리는 흥부체험마당은 2일간 사랑의 광장에서 열린다. 또한 시민참여 행사인 흥부농악경연은 23개 읍면동의 자율참가를 유도하고 흥부 춤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춤 동아리 10팀을 초청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슈퍼스타를 선정할 계획이다.
4대 종단과 함께하는 흥부사랑의 떡 나눔행사, 전통회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등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기회가 제공될 계획이다.
박형규 부시장은 “ 흥부제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해 행사내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다양한 볼거리 및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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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공설시장 주차장 무료 개방
추석을 맞이하여 공설시장 이용객 및 귀성객 편리를 위하여 9월 4일부터 9월 10일(7일간)까지 공설시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공설시장 주차장은 2012년도에 준공하여 무료 이용하다 상인 및 주변상가 등에서 장기 주차로 공설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주차불편을 초래하여 주차장 내 회차율을 높이고 이용객의 편리를 도모하고자 2014년 8월 4일부터 공설시장 상인회에서 주차요금을 징수하였다.
주차요금은 30분미만은 무료이며, 소형차 30분에 400원을 징수하고 있으나시장 상가에서 물건 구매시 무료 주차권을 배부하고 있어 공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공설시장 상인회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대목 장인 4일부터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공설시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편리를 도모하고 남원을 찾는 귀성객에게 편리를 도모하고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하면서 주차장의 회차율을 높이기 위해 상인들 및 주변 상가, 주민들이 장기 주차하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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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정(맛)!, 남원의 정! 맘껏 느끼고 가세요.
광한루원 등 추석연휴 (9.7~9.9) 무료 개방
남원시 시설사업소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기간 동안 남원의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외지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원에 대한 이미지 부각과 다시 찾도록 추석 연휴기간(9.7 ~ 9.9)동안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의 전 시설물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
춘향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은 보물 제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또한 춘향테마파크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테마화하여 조성한 곳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남원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가족간, 연인간의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갈 관광지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되며, 광한루원 주차장(광장, 서문)은 추석 당일(9.8)에만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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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전달
남원시 광치동 소재 현대자동차 부품생산 협력업체인 주식회사 라이코(대표 최국진)는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즐거움과 훈훈함을 나누고자 남원참미(백미)20kg 20포(시가1백만원 상당)를 향교동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최국진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며, 준비한 선물이 모두가 즐거워야 할 명절을 찾는 이 없이 외롭게 보낼 우려가 있는 불우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향교동(동장 김영수)에서는 후원받은 물품을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외로움으로 고통 받는 동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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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추석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실천
매년 설과 추석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노인복지시설에서 쓸쓸히 명절을 맞는 노인들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올 추석도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명절이 기대된다.
이번에 남원시보건소가 실시한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은 행정기관이나 민간단체의 도움이 비교적 적은 노인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하여 열악한 환경에도 묵묵히 노인 분들을 보살피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고독한 노인 분들을 찾아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기저귀와 물티슈 등 노인 분들이 꼭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남원시보건소가 지난해 보건위생사업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을 직원들이 뜻 깊은 곳에 쓰자고 의견을 모아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이웃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매년 행사를 해 오고 있는 최태성 보건소장은 “노인복지시설에서 병마와 싸우며, 노년을 외롭게 보내고 계시는 노인 분들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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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꿀맛’명품 사과·포도 출하 행진
추석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산동면의 과수농가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 여름 유난히도 무더웠던 폭염에도 불구하고 과수 농가들의 고된 땀방울이 좋은 작황과 많은 수확으로 이어져 노고의 결실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산동면의 대표 과일인 사과와 포도 수확이 한창이며, 38년만에 찾아온 때 이른 추석에 태풍 피해가 없고 기상여건이 좋아 포도는 9월 중순, 사과는 10월 중순까지 출하하게 되어 농가에서는 즐거운 수확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동면 천황봉 포도와 사과는 산간지역 청정 지역에서 재배된 대표 과일 중 하나로 맛과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종목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동 포도 재배 농가는 25세대로 재배면적이 9ha이며, 사과의 경우 16농가가 13ha의 규모로 재배를 하고 있다.
포도와 사과 등 과수 농가들은 “청정 지역 산동에서 맛과 향이 단연 으뜸인 과일을 수확하고 있다. 고품질로 생산된 제철과일 섭취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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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예쁘게 빚은 송편으로 가족사랑 실천해요"
- 남원시 새마을회 다문화가정 송편만들기 체험, 소외계층 밑반찬 나눔 행사 -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회장 윤기한)는 2일 새마을지회 다목적실에서 관내 거주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송편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송편만들기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음식인 송편을 만들어 봄으로써 명절의 의미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융화되어 보다 빠르게 적응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환주 남원시장도 함께 참여하여 결혼이주여성 40여명과 함께 송편을 반죽하고 빚었으며 송편이 익어가는 시간 내내 명절 덕담을 나누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서 한국문화를 보다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는 같은 날 읍면동 부녀회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징어, 낙지 젓갈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녀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500여명에게 직접 나누어 줌으로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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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추석맞이 관내 복지시설, 군부대 등 위문"
이환주 남원시장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과 풍성함이 가득한 사랑 나눔 위문활동을 전개하였다.
이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향교동에 소재한 동북복지마을를 시작으로 3일 동안 정신요양시설인 「스마일 빌」, 노인복지시설 「평강원」 등 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하여 지역특산품인 사과, 포도, 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하였으며,
한분 한분 입소자들의 손을 잡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추석명절 잘 보내시라는 덕담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한 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지역 향토방위와 대민지원,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내 군부대인 103연대와 3대대 군장병, 경찰서 의무경찰를 위로 방문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밖에 없는 현실속에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위문의 손길을 보내어 이번 추석명절이 어느 때 보다도 온정과 이웃사랑의 정이 넘치는 명절이 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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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간의 교육을 마치고 『자원봉사대학』수료식 가져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9월 2일(화) 10회기 강의를 끝으로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마다 두 달간의 여정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대학』을 종강하며 수강생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대학』은 지역 내 자원봉사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작년(2013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실히 교육에 참여한 4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특히, 안전과 재난, 재능나눔, 리더십,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가의 열띤 강의로 매번 수강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더욱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경님센터장은 “자원봉사현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전문 교육이 필수인 시대인 만큼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러한 수준 높은 전문교육의 기회를 더욱더 확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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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체계 구축·운영
-추석 연휴기간 178개소 의료기관, 약국 운영-
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9.6~9.10, 5일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일반환자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였다.
보건소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과 남원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을 비롯하여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등 총 178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 및 집단 설사환자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응급환자 발생 시 종합병원, 병원 및 당직의료기관 등을 이용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1339응급의료센타, 119구급상황관리센타, 남원시보건소(☏625-4000, 620-7918)에 문의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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