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한 치매어르신 3일만에 송동에서 발견
경찰, 행정, 주민 등 약 120여명 합동 수색
3일 만에 송동면 송내마을에서 발견
남원경찰서(서장 김관)는 지난 10일 밤 19시경 도통동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이 귀가를 하지 않고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적극적인 수색활동을 하던 중 3일째 되는 2.12일 19시경 송동면 송내마을에서 발견되어 가족에게 인계되었다.
치매어르신의 배우자 김 (60세)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남편이 외출 후 집을 찾아오지 못한 경험이 몇 차례 있어 주의 깊게 살피고 있었으나 사고 당일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고 있어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소재를 알지 못하고 귀가하지 못하고 있어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실종 신고를 받은 남원경찰서장은 실종자와 부인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기지국을 119에 확인 의뢰한바 송동면 소재지의 기지국으로 밝혀져 전북도경의 인력을 지원 받아 경찰타격대, 행정, 자율방범대, 주민 등 총 약 120여명이 인력이 투입돼 마을 곳곳을 수색하였으나 발견을 하지 못하다가 3일째 되는 날인 2.19일 오전 19시경 실종자를 극적으로 발견하였다.
김관 남원경찰서장은 “치매 어르신이 이틀 동안 축사에서 기거하며 추위를 피해 다행히 건강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하였으며, 향후 배회증상이 있는 치매어르신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강구하여 예방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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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 추가접수
남원시는 낡고 불량한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추가 접수한다.
시는 총150동의 물량으로 현재까지 1차 79동을 선정하였고 추가로 71동을 접수받아 선착순으로 배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개량 융자금 지원은 당초 신축은 최대 5,000만원, 부분개량은 최대 2,500만원, 연3%로 5년 거치 15년 상환이었으나,
올해부터 신축은 최대 6000만원, 부분개량은 최대 3000만원을 농협에서 연2.7%(만65세 이상 노인(부양)자 2%)로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으로 확대되어,
지원금액을 늘리고, 이자는 낮추며, 상환방식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이 사업은 읍ㆍ면지역 모두와, 동지역은 주거, 상업, 공업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으로 대상지역에 노후ㆍ불량주택 소유자, 농어촌 거주자, 귀농 및 귀촌자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하고자 하는 건축물은 반드시 주택으로 주거전용면적 150㎡이하여야만 하며, 참고로 100㎡이하로 건축할 경우 취득세(취득일 이전에 남원시 거소자에 한함)와 재산세(5년)가 면제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 상시 신청가능하며 최종 선정이 된 후 사업을 시행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주택개량을 미루었거나, 귀농을 평소 희망했었던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이를 통해 농어촌의 주거환경과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사무소 및 남원시청 건축과 주택계(☎620-65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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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인기
남원시 114개 마을회관에서 건강체조, 보건교육
남원시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114개 마을회관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추진되고 있는「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 기공체조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민요교실을 운영하고, 한의사, 영양사, 정신보건 전문 간호사 등이 영양식이 교육, 자살 예방교육, 치매 바로알기 교육, 중풍예방교육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남원을 대표하는 국악을 건강체조와 접목시켜 운영하는 민요교실은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는데 큰 몫을하고 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호응은 매우 뜨겁다. 산내면 원천마을에 사는 김모 어르신은 “허리 수술로 거동이 자유스럽지 못해 재활과 근력이 운동이 꼭 필요했는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근력도 생기고 통증도 많이 경감되어 체조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꼭 운영해주었으면 좋겠다”고 건의하기도 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114개소에서 폭넓게 운영하는 자치단체는 남원시가 유일하다”면서 “내년에는 운영개소를 확대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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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며 풍년 기원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덕과면 농민회 주관과 덕과면발전협의회 후원으로 풍년과 행운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면사무소옆 수외천 제방에서 마련된 행사장에서 성대히 개최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면민 및 기관·사회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악단의 식전 축하공연, 농민회 새해 영농발대식, 갑오년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점화, 소원빌기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어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다
특히 덕과면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축제를 통해 민족의 슬기와 얼이 담겨 있는 세시풍속의 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보전시켜 왔으며, 면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추진하는데 그 뜻이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덕과면장(소재춘)은 덕과농민회, 발전협의회등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로 원만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잘 마무리될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고, 또한 더욱더 큰 지역사회 행사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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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 노인의치(틀니) 시술자 신청
무료 의치 (틀니)시술로 맛있는 삶 찾으세요
남원시 보건소(최태성)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노인의치(틀니) 시술 사업 대상자를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 및 접수하고 있다.
치아의 상실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건강을 회복시켜 자신감 형성과 영양공급에 기여하고자 하며, 의치(틀니)가 필요한 어르신은 2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할 읍 ․ 면 지역에 사시는 분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동 지역에 사시는 분은 동사무소에서 신청 받아 구강상태를 1차 검진하고 의치(틀니) 시술이 가능한 대상자를 「순위 선정 기준표」에 의해 엄밀히 선정한 후 3월 중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본 사업의 취지와 의치관리 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관내 치과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게 된다.
또한 2009년 ~ 2012년 중 기 시술한 의치(틀니)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헐거워지거나 손상 파절된 경우 사후관리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게 된다.
앞으로도 남원시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노인의치(틀니) 보급화로 노인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문의 : 건강생활과 방문보건담당 (☎ 620-7957 ~ 7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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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초등학교, 이색졸업식 열려
지난 2월 14일 남원 산동초등학교는 제90회 졸업식 행사를 가졌다.
산동초등학교는 올해 총 11명의 학생들이 졸업을 했으며 후배들과 학부모들의 축하 속에 서로 석별의 아쉬움을 나눴다.
이 날 졸업식은 다른 해와 다르게 전교생이 한복을 입고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학교생활 틈틈히 방과후 학습으로 갈고닦은 가야금 연주, 바이올린 합주,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산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안성에서 축산업으로 성공한 이훈(現 재경 산동면민 향우회 회장)씨가 올해도 변함없이 졸업생들에게 미리 받고 싶은 선물을 전해 듣고 졸업생 각자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이훈 회장은 그 동안 고향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지만 다른 어떤 기부보다 내 고향 후배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선물을 줄 수 있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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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로 풍년과 안녕을 기원
송동면 농악단(단장 양승현)은 2014년 정월대보름 맞아 2.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송동면에서는 정월대보름에 관내 기관, 기업체,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지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추진하며 한 해의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겼다.
이 날 농악단의 신명나는 가락과 함께 역동성과 부를 상징하는 청말띠의 갑오년을 맞이하여 올 한 해 동민들의 오랜 소망과 행복이 꼭 성취되기를 기원하며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여한 주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송동면 농악단장(양승현)은 “송동면민의 가정마다 행운이 넘쳐나고 마을 번영과 기업체의 사업번창을 기원하며 살기좋은 송동면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에 원동력이 되는 농악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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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시범사업 대상 농가교육 실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지난 2월 14일 2014년 농업기술시범사업에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시범사업 대상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요령과 분야별 세부추진계획 등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남원시가 2014년 중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청렴하고 깨끗한 업무추진 의지 전달을 위한 청렴서약서 발부 등이 이뤄 졌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범사업에 대한 호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시범사업이 조기 추진되어 가시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업 시작부터 끝까지 담당직원과 소통을 통해 농업기술센터가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약속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시범사업 추진 절차에 대하여 교육을 통해 많은 의문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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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액운은 태워버리고 좋은일만 가득 하소서"
지난 2월 14일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운봉읍 행정마을에서는 마을주민, 기관단체, 향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마을의 아이들은 누가 누가 높이 올라가나 경쟁하듯 연을 하늘 높이날렸고 어르신들은 귀밝이술과 정성스레 장만한 대보름 음식을 즐기며 지신밟기 농악에 어깨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추운날씨에도 아랑곳없이 모여든 주민들은 소원지에 소원을 담아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고 대나무로 쌓아올린 달집이 점화되며 활활 타오르자 정계임 행정마을 이장은 큰절을 올리며 모든 액운은 달집에 태워보내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간절히 기원하였고 김희옥 운봉읍장은 준비해온 막걸리를 주민들과 나눠 마시며 갑오년 새해에는 힘찬 말의기운을 받아 남원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소원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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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애인들 편의 도모, 시정홍보 역할 톡톡!
남원시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민원실 입구에 2월 13일부터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 ․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이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발급화면이 눈높이에 맞게 표출되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시각장애인용 점자 키패드가 부착돼 있어 음성 안내와 함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제작돼 장애인들의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 질 전망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자동차등록원부, 수급자 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건설기계등록원부 등 65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수수료는 주민등록 등․초본(200원), 가족관계등록부(500원)으로 이용가능하며 초․중․고 졸업증명서는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이는 창구에서 발급한 것 보다 50% 감면된 가격이다
남원시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일부 민원을 제외하고 365일 24시간 발급 가능하며 관공서 근무시간 외에도 이용이 가능 해 시민들의 서류 발급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남원시는 무인민원발급기 모니터가 홍보영상과 발급메뉴가 상․하 동시화면으로 구성돼 Non stop , history 홍보 전달이 가능하여 민원서류 발급 대기시간을 이용해 각종 홍보영상물 및 시정소식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에게 행정정보를 제공하기로 해 사회적 약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장애인의 편의 증진은 물론 행정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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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 명품“친환경 딸기”서울 학생들에게 큰 인기
남원 딸기가 생산되고 있는 금지, 송동면 등 평야부 지역은 섬진강과 남원 상수원 요천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예로부터 토양이 비옥하고 물빠짐이 매우 좋아 천혜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시설하우스의 재배 적지로 전국에 명성이 나 있다.
봄의 문턱인 입춘(立春)과 정월 대보름이 지난 요즘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금지면 창산리 대성마을앞 신천식씨 시설하우스 2,645㎡ “친환경 딸기” 농장에서는 수확에 연일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농가에 따르면 그동안 시설하우스 친환경 딸기 재배에 따른 수많은 실패와 어려움을 격어 나왔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현대화와 친환경 재배기술을 습득한 결과 2014년 1월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학교급식에 공급해 나오고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포함되어 있어 자칫 비타민 부족으로 건강을 해치기쉬운 겨울철 최고의 농산물로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춘향골 딸기는 1970~1980년대 남원을 대표하는 원예 농산물로 서울, 광주 등 대도시 도매시장과 백화점에서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해 나왔으며, 40년이 넘는 재배역사의 노하우로 지난해부터 시설 현대화와 난방시설을 갖춰 지난 1월하순 부터 2월중순 까지 한겨울철 최초로 서울 학교급식에 24,000상자(500g)를 납품 2억원의 공급실적을 거양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 대도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등 판로를 확대 자연환경 보전과 첨단 생명산업인 미래농업 활로를 개척하고 친환경농산물 품목 다양화와 유통시설 현대화 등 유통기반을 확충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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