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춘향제 5월1일부터 6일간 개최
- 기본계획 설명회, 4개 분야 29종목 다채로운 행사 마련 -
춘향제전위원회(위원장 안숙선)는 1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과 춘향제전위원, 행사부장 그리고 시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84회 춘향제 기본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춘향제는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는 주제로 춘향과 몽룡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펼친다.
문화예술공연축제로 화려한 부활을 꿈꾸다.
제84회 춘향제의 특징은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춘향제 본연의 전통문화예술 축제를 강화했다. 또, 중심종목 춘향길놀이 집중육성으로 축제 매력도를 높였으며, 지역주민과 지역문화예술인 중심의 시민참여형 축제로 추진한다.
광한루 프로그램 집중으로 효과적인 축제장 동선 구축
축제 공간 변화는 메인무대를 광한루원으로 배치해 개막식, 춘향선발, 국악대전 등의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축제 몰입형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5월에 붉게 물든 광한루 앞 철쭉조경의 자연경관과 요천변의 춘향몽룡유등을 포함한 다양한 야간경관 조명과 사랑의 조형물을 설치하여 환상적인 축제장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풍물장터는 축제이미지 제고를 위해 승월교 아래 요천변으로 이전한다.
전통민속 남성놀이 용마놀이 복원
축제 프로그램은 전통종목의 예술적 기반으로 현대적 트렌드를 가미하여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다.
올 춘향제 프로그램 중 가장 눈여겨 볼 종목은 춘향길놀이이다.
춘향제 행사의 중심종목인 길놀이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우리고장의 전통민속 남성놀이인 용마놀이를 고증 복원하여 길놀이 퍼레이드와 용마싸움을 재연하고, 외부 유명 길놀이 단체팀을 초청하여 관광객 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춘향제의 상징인 춘향선발대회는 5월 1일 사전 선발해 개막식과 길놀이, 포토타임 등 프로그램에 춘향이들이 참여해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개막식 공연은 전통 국악공연과 함께 젊은층 선호 공연 프로그램 편성으로 현대 음악의 조화를 꾀할 계획이다.
춘향국악대전은 경연위주를 탈피해 관객에게 재미를 줄 수 있는 창작국악, 퓨전국악, 마당극 등 새로운 형태의 국악대전의 변화를 모색 한다.
또, 로드 페스티벌, 춘향사랑 가족 건강걷기대회, 마당극 공연, 춘향몽룡 커플게임, 이몽룡 과거시험, 사랑나눔 우체통, 축제체험 영상만들기 등의 새로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안숙선 제전위원장은 “초심의 마음으로 철저하게 준비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춘향제를 만들어 전국 최고의 전통축제를 만들자”고 제전위원과 행사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제의 중심은 바로 우리 자신인 남원시민이며 우리시의 전통문화와 시민들의 역량을 모아 정점으로 피어나는 것이 바로 춘향제이다. 제전위원, 시관계자와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춘향제를 다시금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축제로 부활시키자”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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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주생면 청년회(회장:박계주)의 주관으로 이천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2014.2.13.(17:00) 주생면사무소옆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시장, 도의원, 시의원, 주생면장, 발전협의회장 및 각계 기관 단체장과 주민등 3백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면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을 빌었다.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장(박계주)은 "우리면의 발전과 상생을 통한 주민의 화합과 행복이 가득하고 가정마다 소원성취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발전협의회장 김형수는 이천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를 마련해준 청년회(회장:박계주)분들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주생면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기원하며 제일가는 면이 되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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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최고의 친환경농산물“유기농 상추”한겨울철 전국출하 한창
입춘이 지난 요즘 야간 영하 5℃이상의 기온이 크게 떨어진 한겨울철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 하도마을앞 김상돈씨 시설하우스 5,290㎡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에서는 “친환경 유기농 상추” 수확작업에 연일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남원 금지면 하도리 “친환경 유기농 상추”가 생산되고 있는 이 지역은 남원 상수원인 요천과 섬진강이 만나는 지역으로 토양이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천혜의 사질양토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이자 1970년대 전북 도내에서 가장 먼저 비닐하우스가 시작된 지역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친환경농업을 시작 상추, 삼채류 등 친환경 원예농산물을 생산 서울, 광주 등 대도시와 서울 학교급식에 집중 공급해 나오고 있다.
남원 지역은 섬진강 주변 해발 70m의 평야부에서 지리산 해발 700m의 고랭지까지 특수한 자연환경으로 품목이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는 “우리나라 영농1번지”청정지역으로 친환경 쌀, 상추, 딸기, 오이, 복숭아, 포도, 양파 등 학교급식에 적합한 다양한 품목이 생산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선점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육성에 5억원을 투입 생산농가 조직화와 유통시설 현대화를 추진해 나오고 있으며, 금년 1월부터는 생산농가 43명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공동선별회 조직 및 계약를 바탕으로 학교급식 공급에 50∼80개이상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에서는 친환경 농자재 지원, 대도시 학교급식 공급 등으로 자연 생태환경 보전과 미래농업의 활로 개척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유통기반을 확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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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한옥자원활용 공연 국도비 2억원 확보
지난해 가인춘향 종합 평가 결과 'A' … 국 도비 56백만원 증가
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 도비 2억여원을 확보했다.
남원시는 국 도비가 지난해 1억4천만원보다 5,600만원 이 증액됨에 따라 더욱 양질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엔 공연위치를 오작교를 배경으로 이동하고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기 위해 계단식 객석을 설치하고 경관조명을 더욱 보강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국비 증액은 지난해 공연된 국악뮤지컬 가인춘향이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결과와 금년 기획한 공연작품의 타당성 등이 인정된 결과이기도 하다.
전라북도가 전문 연구기관 용역을 통해 남원, 전주 등 전북 5개 시군에의 한옥자원활용 야간 상설 공연을 평가한 결과, 남원시의 ‘가인 춘향’이 공통지표 88.5점, 관람객 만족도 4.6점으로 총 93점을 받아 최고 A등급을 받았다..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뮤지컬 가인춘향은 지난해 6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 수중무대에서 총 24회로 진행되었으며 1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관람객 비율 전북도민 35.6%, 서울 부산등 외지 관광객 64.4%로 외지 관광객이 더 많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었다.
또한 관광숙박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숙박객 증가율이 2013년 490,358명으로 2012년에 비해 46.7%가 증가한 걸로 조사되는 등 남원시의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이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광한루戀歌 춘향’을 기획하고 있으며, 남원시립국악단의 20년간 축적되어온 역량을 총 동원하여 광한루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공연양식의 개발을 통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으로 보편성 확보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작품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기획하고 있는 ‘광한루戀歌 춘향’은 지난해 국악뮤지컬 가인춘향에서 다루지 않았던 농부가, 기생점고, 사또 생일잔치 등 역동적이고 해학적인 장면 등의 삽입과 마당놀이 등 주변 장르와의 접목으로 예술적 완성도 높이는 한편 현장성을 강화하고 대중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관객이 극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장면을 삽입해 참여형, 체험형 공연으로변모시켜 관람객들에게 흥미와 감동이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시립국악단의 ‘광한루戀歌 춘향’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의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남원시는 “대한민국의 명승인 광한루원을 활용한 야간상설공연을 국가 대표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매김하고 관광상품으로 적극 활용 관광남원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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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기준 개별주택가격 검증작업 실시
- 과표 현실화 정책에 의거 개별주택가격 2.85% 상승 예상-
남원시는 2014.1.1.기준 개별주택 20,435호에 대하여 2013.11.28~
2014.1.17까지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 확인과 현지를 답사하여 주택특성조사와 가격산정을 마무리하고 2014.2.18부터 개별주택 산정 가격에 대한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산정된 주택가격에 대하여 2014.2.18~3.7(18일간)까지 지역별 담당평가사가 비교표준주택의 선정, 주택특성조사의 내용 및 주택가격비준표 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 개별주택가격의 적정성을 판별하고, 표준주택가격, 인근개별주택가격 및 전년도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유지, 기타 주택가격의 변동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적정한 가격을 제시할 계획이다.
개별주택의 산정된 가격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가격 검증이 완료되면 2014.3.11.~3.31(21일간)까지 주택소유자에게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접수 받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올해 남원시 개별주택가격은 과표 현실화 정책으로 전년 대비 2.85%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의 각종 조세 부과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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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환경사업 에너지자립화사업에 앞장선다
남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95년 도농복합형 기초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시설하여 18년동안 25백만톤의 생활하수 및 분뇨를 처리하여 왔으며 섬진강과 지류인 요천 수질개선을 위하여 많은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2012년도부터 강화된 방류수수질기준 BOD 5mg/ℓ이내로 처리하기 위하여 안정적인 처리에 만전을 기한결과 현재 방류수는 평균 BOD 1~2mg/L로서 일반하천 수질보다 더 깨끗하게 처리하여 방류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질 관리를 위하여 올해에도 그동안 노후된 각종 기계 및 전기설비 등 노후시설의 현대화를 위하여 총 3억원을 투입하여 변압기, 특 고압케이블, 노후배관 교체 및 시설물 도색등을 통해 하수처리장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이뿐만 아니라 남원시는 정부의 정책방향에 부응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에너지 자립화사업의 일환으로 소화조를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슬러지 발생량감소 및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증대시키고 이를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사업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및 시비 60억원을 투자하여 3개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순조롭게 사업추진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남원공공하수처리시설은 경제성이 수반되는 시설로서 슬러지 1일 5㎥ 감량, 가스발생량 최대화 및 음식물 안정적 처리로 연간 10억여원의 경제적 효과 등 에너지자립화의 최상의 시설로서 그린시티 남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밝히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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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대길,건양다경(立春大吉,建陽多慶]기원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 개최
남원시 도통동(동장 강구섭)에서는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는 일등 도통동이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매년 진행해 온 지신밟기 행사는 도통동 농악단(단장 최중기)에서 주최하여 관내 기관 및 마을회관과 상가 등을 찾아 동민들과 함께 어울려 유대감을 강화하고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아울러 도통동은 지신밟기를 통하여 지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등 도통동 번영과 사업 번창, 더 나아가 주민 화합을 통한 활력 있는 도통동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으며, 농악단원들의 열정적인 마음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진행 되었다.
강구섭 도통동장은 "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올해는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동민들의 삶에 활력이 넘치는 일등 도통동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주민들 서로서로의 화합만이 도통동 발전의 원동력이며 밝은 미래가 펼쳐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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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과의 생활현장 소통대화로 -
친근하고 속시원한 열린행정 펼칠 터....
남원시 수지면(면장 이기찬)이 2014년 새해를 맞아 시․면정 홍보 및 주민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관내 19개 마을 소통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번 소통 간담회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이고 수지면장, 파출소장, 상담소장, 농협지점장, 종합행정담당 직원이 배석하여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2월 12일 내호곡·고정 마을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면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각기관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였으며, 방치된 공한지 화단 조성, 농업용 폐비닐 처리방안 강구, 농촌지원사업 등 문자메일 홍보, 농업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여타 마을에서도
위 마을과 같은 건의사항이 예견된다.
수지면(면장 이기찬)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4년에도 19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연초엔 경로당, 하절기엔 모정 간담회, 봄․가을엔 논두렁대화를 정례화 하여 미처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에까지 속속들이 현장에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답을 찾아 해결해 주는,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친근한 열린 신뢰행정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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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시민들 소망 기원･･･
왕정동 발전협의회(회장 박영식)와 강정몰청년회(회장 서상호)에서는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연․소원문달기, 기원제가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왕정동주민센터 앞 광치천 둔치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갖는다.
지난 2010년 왕정동 주최 이후 2011년 전국적인 구제역 발병 등으로 사장된 전통문화축제를 4년만에 부활시켜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역축제를 되살리고 각 가정에 액운을 쫓아 새해의 소원을 이루는 범시민 달집태우기와 함께 풍물패와 어울어지는 막걸리 어울림 한마당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왕정동장(김경석)은 “갑오년 청마의 기운을 가득 담아 모든 우환을 태워버리고 올 한 해의 소망을 빌며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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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성대히 마쳐
각 가정에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난 14일 제 15회 정월대보름 인월면 달맞이 축제를 인월전통보전위원회(회장 이민우) 주관으로 이환주 시장, 강동원 국회의원, 이상현 도의원, 김종관 시의원, 오재태 인월면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관광객 등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터울림행사, 기념식, 제례, 대보름 전통음식나누기, 공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소원문달기 등 다양하고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각 가정과 단체 참여행사자들이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였다.
특히 인월면은 황산대첩 전승지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인월면 축제를 통해 민족의 슬기와 얼이 담겨 있는 세시풍속의 문화를 계승 발전 보전시켜 왔으며, 면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추진하는데 그 뜻이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인월에는 인월팔경의 하나인 달맞이대(영월대)가 있으며, 옛 선조들이 시와 풍류를 즐기던 곳 영월정이 있다.
인월면장(오재태)은 인월전통보존위원회, 발전협의회, 이장단이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또한 지역사회 행사에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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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원장학숙 입사생 자격기준 완화 추가 모집
68명 지역인재의 배움․소통 쉼터로 자리매김
남원 시민의 꿈과 희망이자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요람이 될 서울 남원장학숙에 입소할 학생들을 자격기준을 완화하여 추가 모집에 들어간다.
남원장학숙 첫 입사생을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부모(보호자)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관내에 있는 있는 조건 중 1순위는 남원시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2순위는 남원시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공고하여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나, 입사정원 68명 중 61명이 접수하여 인원을 채우지 못해 해당 자격 외의 학부모, 학생들의 추가 모집 요청이 쇄도하였다.
이에 기존의 선발 자격 기준에 선발되는 인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에 한하여 선발 자격을 개정하여 2월 17일부터 3월까지 변경 추가 모집에 들어가게 된다.
변경되는 자격기준으로는 1, 2순위는 전과 동일하고 남원시내 초등 또는 중학교를 졸업한자를 3순위로 신설하고, 부모(보호자), 학생 중 어느 하나라도 선발 공고일 현재 기준으로 관내 주민등록이 된 자로 확정하였다.
입사생으로 최종 선발된 자는 2015년 2월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입사비 7만원과 매일 3식의 급식비를 포함하여 월 15만원의 사용료를 납부하게 되는데 일반대학교 기숙사 등과 비교해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게 된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건립중인 남원 애향장학숙은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총 68명 지역 학생들의 보금자리로써 보문역에서 도보로 2분여밖에 걸리지 않을 만큼 최적의 교통여건과 다양한 면학시설을 자랑하게 된다.
입사신청서,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문의전화는 남원시청 교육체육과 620-6936, 6937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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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무원 모임『남공회』총회 개최 -
"고향발전에 함께 노력하자"
중앙부처 남원출신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회장 정중원)는 지난 2월 14일(금) 서울시청앞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4년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기획재정부 지광철(금지면출신)과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유공회원 공로패 수여, 내빈축사, 남공회 활동계획 및 회원간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중원 회장과 역대회장단을 비롯하여 박형규 남원부시장, 재경읍면 향우회장단등 1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고향소식과 남공회의 발전방향등을 토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중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수고하는 시장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들과 우리 회원이 함께하여 국가예산확보는 물론 고향 남원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하였으며, 회원들은 맡은바 직무에서 최선을 다하여 국가발전에 기여하자고 하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의 인사말을 대신한 박형규 부시장은 “ 남공회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국가예산이 크게 확보되어 2014년도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진행하게 되어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정중원 회장님의 “고향발전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부흥하여 시에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편, 남공회 발전에 기여한 박희승 부장판사, 안재식 고문등 6명의 회원에게 남원시장과 남공회장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남원출신 김민아 명창의 흥겨운 판소리를, 이훈 재경산동향우회장은 고향에서 생산된 파프리카를 선물하며 격려하였다.
남공회는 1995년 창립해 현재 약450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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