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남원소방서와 취약노인 지원 업무협약 체결
남원시는 12일 남원소방서와 취약노인 지원시스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노인 지원시스템은 거동불편 및 치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동작 감지기 및 자동신고 전화기 등을 설치하여 24시간 안전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안전망을 제공한다.
시는 2월 중 독거노인 50세대에 대한 시스템 보급을 완료 할 예정이며, 금년 중 사업대상을 100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와 남원소방서의 업무협약 체결로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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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사육 제한구역, 원클릭으로 바로 확인
남원시는 가축사육시설 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가축사육 제한 주제도를 구축 완료하고 2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가축사육 인허가 신청 시 조례로 제정된 가축사육 절대금지구역과 상대 금지구역을 구분하여 수작업으로 인허가 기준들을 판단 인․허가 사항을 처리하였으나
이제는 가축사육 제한 주제도 시스템을 통해 주거 밀집지역이나, 공공시설 및 다중 이용시설 등으로부터 축종별 가축사육 제한거리 등을 내부 시스템에서 원클릭으로 바로 확인 가능하게 되었다.
남원시는 이번에 구축한 주제도를 이용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가축사육시설 인허가 업무 편의도모 및 민원처리 기간 단축은 물론 신속․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가축사육 제한 기준은 소와 젖소는 500m, 양과 사슴은 700m, 닭․오리․개는 1,000m, 돼지는 2,000m 등 축종별 거리제한을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 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위해 차별화된 행정서비스 구현토록 정부3.0시대를 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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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사업체 통계조사에 참여해 주세요
남원시는 오는 17일부터 3월 13일까지 지난해 말일(2013. 12. 31.)을 기준으로 하여 현재 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도 조사가 시작되는 17일부터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사업체현황,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에 관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조사원은 사업체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패용하도록 돼있어 이를 통해 조사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13조 및 제14조에 의해 통계 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철저하게 보호된다.
양규상 기획실장은 “통계조사는 국가정책의 기초자료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확인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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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자치 경쟁력 껑충 !
지방자치경쟁력 지수 상승(경영성과부문 상승 전국 2위, 종합상승 전국 5위)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가 높게 상승하여 2월 13일 지방자치 경쟁력 향상 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사)한국 공공자치연구원이 229개 자치단체(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 경쟁력 조사에서 남원시는 76개 시중 경영성과 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31.99점이 올라 상승률 2위를 차지하면서 종합경쟁력에서 26.5점이 올라 종합상승률 5위로 평가됐다.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는 1996년부터 18년간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70개의 지표를 통해 평가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은 보건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경쟁력 향상은 곧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희망메시지로서 이를 바탕으로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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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개설
남원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남원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10개소의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시립도서관 소장 자료를 도서관이 아닌 곳에서도 원격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원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namwon.go.kr)를 구축하여 2월14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시립도서관 소장 도서 검색 및 대출내역 조회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메인에 검색 및 조회 메뉴를 배치했고, 홈페이지 내에 작은도서관 도서목록을 제공하여 남원시 도서관이 소장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앞으로 시민들이 시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방문하기 전에 각 도서관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파악하여 도서관을 원활이 이용하도록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도서관 행사 및 독후감 나누기 메뉴를 활성화시켜 더 많은 시민들이 남원시립도서관을 이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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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박2일 청소년자기성장캠프 실시」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강일석)는 청소년상담프로그램중 하나로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남원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자기성장캠프」를 중앙하이츠콘도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녀고등학생 22명과 지도자 5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내심과 의지력을 배양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기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강일석 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내 삶 살펴보기’, ‘마음 주고 받기’, ‘가치관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조를 나누어 같은 조원끼리 직접 야채를 씻고, 밥도 손수 짓고, 고기도 구워 먹으며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처음에는 쑥스럽고 조원대하기가 어려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에 대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서로 챙겨주고 배려하는 법도 배우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유사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다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여러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고민 상담이나 진로문제, 인성계발 등 다방면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상담치료, 집단활동 및 전문프로그램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학업, 진로, 인성교육 등 각종 청소년상담 및 멘토 역할을 하여 청소년 스스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청소년들을 보다 풍요로운 삶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기타 자세한 사항 문의 :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63-633-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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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리산 로타리클럽 관내 학교에 장학금 전달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지리산 로타리 클럽(회장 소재붕)은 2월 13일(목)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식을 방문하여 시·도의원, 인월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리산 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충실한 성적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1994년 부터 매년 졸업식에 장학금을 전달하여 왔으며,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산내중학교 2명, 인월중·고등학교 6명, 아영중학교 2명이다.지리산 로타리클럽 소재붕 회장은 “큰 꿈을 품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정진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지리산 로타리클럽은 그밖에도 매월 1회씩 작은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바자회 김장담그기, 경로위안잔치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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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하수처리장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효율 및 예산절감 기대
남원시 환경사업소는 현재 운영중인 마을하수처리장이 60개소로 지나치게 다양한 공법이 적용되어 합리적인 운영을 위한 통합운전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 공법별로 실무 운영지침 등 매뉴얼을 구축하여 효과적인 처리장 관리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구축내용으로는 마을단위하수처리장에 대한 시설별 일반현황과 이력관리 시스템, 매뉴얼을 개발하고 예산을 전산화하여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관리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마을하수처리장 운영관리는 원격모니터링시스템을 활용하여 적은 인력으로 효과적인 운영관리를 하고 있지만 시설별 유지관리내력 등은 수기문서로 관리하고 있어 유지관리, 통계작성 및 데이터관리 등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환경사업소는 지금까지는 수기문서로 관리되던 유지관리내역 등 처리장 관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전산화시킴으로써 시설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뿐만 아니라 시설별 장비에 대한 이력관리 등이 수월해져 업무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되면 연도별 예산수립에 대한 산출근거로도 활용할 수 있어 예산관리 및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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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공유지 불법경작 금지 주민계도에 총력
산동면사무소(면장 정창호)는 2014년에 도로나 하천변 공유지에 대한 불법경작 근절을 목표로 업무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 동안 지역주민의 정서와 온정적 대처에 기승하여 일부 주민들에 의해 관행처럼 행해졌던 공유지 불법경작은 집중호우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제방붕괴의 주원인이 되어 많은 인명과 재산에 피해우려가 있었으며 도로변에 심은 작물들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차량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했었다.
산동면사무소는 2월 중 마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주민홍보를 실시하고,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실태를 파악한 뒤, 불법경작자를 상대로 개별접촉을 통해 계도를 한 뒤, 계도를 통해서도 근절되지 않는 불법경작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해 단호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한다.
산동면 정창호면장은 제제를 당한 주민들은 당장은 서운할지 몰라도 재해로부터 면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추진과정에서 다소간 어려움이 있더라도 근절될 때까지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면민의 기초질서 확립의식을 다질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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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이 어우러지는 “은빛 사랑방”과 함께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려요
남원시 운봉읍, 인월면, 산내면, 아영면, 함양군 마천면(5개 읍·면지역)에서 생활하시는 노인들이 벗들과 만나 공부도 하고, 취미도 즐기며, 운동도 같이 하여 여유롭고 행복한 노인이 되기 위한 장(場)을 인월면 소재에 거점을 두고 “은빛 사랑방”을 지난 1월 11일에 인월면 종합복지관에서 70여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열었다.
“은빛 사랑방” 회장(김길용)은 회원 자신부터 심신을 닦고 윗사람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즉 상경하애(上敬下愛)의 전통적인 도적적 가치(價値)를 회복 실현하는 데에 힘써서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어르신이 되기 위한 수련(修鍊)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갑오년 정월대보름(2월14일)을 맞이하여 은빛사랑방에서 인월면 복지회관 2층에서 오후 2시부터 1부 남원실버 색스폰 공연 2부 웃음치료 강의(강사 이남곡)가 있으며 인월면 중군마을에 위치한 잣 공장(사장 도옥회)에서 잣죽 무료 시식회를 열린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색스폰 공연, 강의, 잣죽제공 등 지역사회 이용하여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며 은빛사랑방을 통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상호간의 우의를 도모하며 건강증진과 정서함양에 정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인월면장(오재태)은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경제적 어려움, 질병, 고독으로 세가지 고통이 따른다고 하는 데 특히 고독은 소외(따돌림)나 세대간의 문화 격차로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국가가 지원할 수 있지만 그 내용을 만들어 가는 것은 노인 스스로이기 때문에 “은빛 사랑방”은 자연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고 사람을 공경할 줄 아는 노인들이 어울리는 따뜻한 구들 목 같은 곳으로 좀 더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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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는 자연재해,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대비하세요.
- 남원시, 농업인 대상으로 가입안내 및 홍보강화 -
남원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 농업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안내와 대 농업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시기는 작물별로 차이가 있으며 사과, 배, 단감, 떫은 감은 2월부터 3월 7일, 벼 4월부터 5월까지, 포도와 복숭아는 11월이며 시설작물 중 단동하우스는 4월에서 5월까지, 연동하우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이다.
가입방법은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가입대상은 농업인이나 농업관련 법인으로, 가입은 32개 농작물(사과, 배, 포도, 복숭아 등)과 농업시설(비닐하우스, 유리온실)이 해당된다. 보험료는 품목별, 농가별로 차이가 있으며,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 많은 농업인이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에서 50%, 지자체에서 25%를 지원하므로 농가는 보험료의 25%를 부담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2013년도에 벼, 사과, 배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220농가에서가입을 한 바 있으며, 이는 2012년 8품목 94농가에서 가입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늘어난 수치이다. 남원시는 2014년에는 500농가 이상 가입을 목표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는 재해를 입은 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멜론, 파프리카와 농업시설물 등 가입이 저조한 품목을 중심으로 안내문 발송과 가입 안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합동으로 가입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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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소원성취하시고 행복한 한해 되세요
주생면 농악단(단장:이길근)은 2014.2.12.~2014.2.13.(2일)간 주생면 기관단체, 사업체, 각 가정에 행복과 소원을 전달하는 보름굿을 하였다.
보름굿은 매년 소원성취와 풍년,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써 소원을 빌고 한해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보름굿을 하고자 하는 대상을 사전에
파악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농악단(회장:이길근)은 각 가정 및 단체마다 방문하여 한해의 소원과 행복을 기원하는 보름굿을 하게 되어 뜻깊으며 올 한해도 신명나고
즐거운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하였다.
행사에 참가한 주생면장(노병열)은 이런 행사를 주최한 농악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올 한해도 이천주민의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굿을 열심히 하여 주길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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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정월대보름 지신밟기로 한 해의 안녕 기원
향교동발전협의회(회장 강병원), 통장협의회(회장 권태근), 농악단(단장 김경숙) 주관으로 향교동 지신밟기 놀이가 2.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관내를 돌며 추진되었다.
매년 향교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기관, 기업체, 상가, 마을회관, 가정 등을 찾아가 지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 행사를 동민들과 함께 어울려 추진하며 한 해의 무사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민 상호간 관계를 돈독히 하여 왔다.
이 날 역시 농악단의 신명나는 가락과 함께 역동성과 부를 상징하는 청말띠의 갑오년을 맞이하여 올 한 해 동민들의 오랜 소망과 행복이 꼭 성취되기를 기원하며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여한 주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향교동발전협의회(회장 강병원)는“갑오년 새해를 맞아 불경기로 힘들어하는 상가 주인과 동민들에게 신명나는 가락으로 복의 기운을 전하였고 행사 수익금은 경로위안잔치, 어려운 이웃돕기 등 향교동민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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