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집태워 근심은 비우고, 행복은 채우고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인월면을 비롯한 19개 읍면동에서 2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린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일년 중 처음 맞는 보름날이며, 한해의 농사 풍년을 기원하고 개인의 안녕과 액운을 씻어버리기 위한 세시풍속 중 하나다.
신명나는 농악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기원제례와 달집태우기, 음식나눠먹기 행사 등 온 남원시민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를 통해 시민들은 훨훨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지난 근심은 비우고, 새로운 행복은 채우며 갑오년 한해의 희망을 지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의식행사를 통해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개인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함으로써 더욱 살맛나고, 활기찬 남원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읍면이 아닌 시내에 거주하는 시민은 노암동, 금동, 왕정동에서 대보름행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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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본고장 남원' 명성 되찾는다
옻칠 생활용품 제품 개발 – 체험프로그램 확대
남원시가 목공예 본고장의 명성을 되찾고 전통목공예산업의 부활을 이루기 위해 옻칠산업육성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는 그동안 우수공예품 판촉 및 전시행사에 8회 참여, 옻칠국제심포지엄 개최, 옻칠전문기술자 45명 교육, 상설 전시.체험장 개설 및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해 옻칠산업육성에 노력해왔다.
특히,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의 옻칠산업육성은 기술개발, 마케팅, 인력양성, 기술지원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용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옻칠정제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색깔의 옻칠튜브 제품과 남원옻칠상품 통합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로 2013년도에는 대한민국지역희망박람회에서 옻이래의 도마, 자재식도가 생활․향장부문 1위의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또한,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옻칠제품들은 전주 한옥마을, 호남선 이서휴게소, 두레마을 로컬푸드 익산 부송점 등에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목공예업체들의 꾸준한 컨설팅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옻칠공예관을 리모델링하여 목공예 전수 및 교육지원 사업으로 인력양성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원시 전국목공예대전도 전국 규모에 걸맞게 조례를 정비해서 춘향제기간에 수상작을 전시하는 등 목공예품 홍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옻칠목공예품의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옻칠제품의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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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고,듣고,돕고!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찾아가는 복지간담회』시작
남원시(시장:이환주)는 2월 7일부터 산동면 중절마을을 시작으로 복지 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이용 정보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권 복지 간담회를 실시한다.
간담회는 11월까지 10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3개 마을씩 직접 방문하여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상담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 연계 ․ 지원 ․ 관리 해주며,
참여대상은 이․ 통장, 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과 주민복지과 팀장 5명을 중심으로 5개조로 반을 편성하여 이루어진다.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이 기간 동안 간담회를 통하여 찾아가는 사회복지 현장행정을 보다 강화하고 수혜를 받아야 할 주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권리를 구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의사무능력자 급여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한, 저소득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 소통을 통하여 복지사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12년 7월부터 복지간담회 시작이후 2013년에도 81개마을 202가구 963명의 주민과 대화로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하여 긴급생계 및 의료지원 89명, 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6명, 이웃돕기 127건, 민간단체 후원연계 등 160건 총 1억 2천 8백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복지행정상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복지간담회를 통한사례관리는 개인, 가족, 사회적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주민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본인의 동의를 확보하고 공공과 민간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받아 자립을 하거나 개인의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복지제도로서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구심체의 협력과 복지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등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복지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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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렌타인데이를 대비한 -
선물용 초콜릿·사탕 수거 검사 실시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발렌타인데이를(2.14) 맞이하여 구매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초콜릿과 사탕류 30여종을 수거하여 전라북도보건환경 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였다.
이번 수거 (2월 11일)는 소비자에게 부정. 불량식품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제품이 공급 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 하였으며, 어린이가 즐겨찾는 문방구의 저가제품과 대형마트,소매점의 선물용 제품을 주로 수거하였는데 검사항목은▲허용외타르색소▲세균수▲살모넬라 검출 여부를 확인하며 의뢰한 제품이 부적합으로 판명 될 경우 신속하게 회수하고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담당은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식품들을 수거하여 검사의뢰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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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작물 생육재생기에 따른 관리 철저!
-올해 월동작물 생육재생기는 2. 10 ~ 12일로 판단-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겨울동안 생육이 정지됐던 월동작물(보리, 사료작물, 마늘, 양파 등)의 생육이 재생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비배관리에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생육재생기 판단은 일평균 기온이 0℃이상 5~7일이 지속되고 지면에 결빙층이 없으며 지상부를 절단하여 1cm이상 신초가 자라고 새뿌리의 생육이 2mm정도 자란시기를 생육 재생기가 도래한 것으로 판단하는데 올해 생육재생기는 평년보다 1주일 정도 빠른 2.10~12일경으로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웃거름 주기이다.
생육재생기의 맥류는 재생기 직후 요소비료를 10a당 10~15kg 정도를 주고 사질답이나 생육 작황이 불량한 포장은 5kg을 1차 시용하고 10일후에 2차 웃거름을 주어야 하는데 특히 요소는 시용후 10일정도 경과해야 흡수가 가능하므로 생육이 왕성한 시기에 흡수될 수 있도록 재생기 이후 빠른 기한내에 시용하여야 한다.
양파와 마늘 등은 1차 비료를 일찍 줄수록 생장성과 저장성이 좋아지므로 1차 웃거름은 재생기 직후에 10a당 요소 15∼17kg, 염화가리 7∼10kg을 주고 한달후 2차 웃거름을 10a당 요소 14∼17kg, 염화가리 7∼10kg을 주어야 하며, 비닐멀칭재배 포장과 2월에 비가 없는 지역은 10a당 물 400∼600ℓ에 요소 17.4kg과 염화칼리 5.1kg을 충분히 녹여 1차･2차로 나눠 뿌려주면 흡수도 빠르고 노력도 절감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라준진 지도사는 “월동작물의 습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구 정비에 만전을 기해주어야 하며, 양파와 마늘 등의 작물은 웃거름 주는 시기가 늦으면 품질과 저장성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 친환경지도(☎ 620-8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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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정월대보름 인월면 달맞이 축제
화합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소원성취 빌러 오세요.
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인월전통보존위원회 및 인월발전협의회, 인월이장단이 주축이 되어 제15회 인월면 축제를 2. 14(18:00분경) 지리산 농협사거리 앞 행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면민 및 기관사회단체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울림행사, 기념식, 제례, 대보름 전통음식 나누기, 공연,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소원문달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어 각 가정과 단체, 참여행사자들에게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할 예정이다.
특히 인월면은 황산대첩 전승지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인월면 축제를 통해 민족의 슬기와 얼이 담겨 있는 세시풍속의 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보전시켜 왔으며, 면민들의 무사태평을 기원하고 화합을 도모하며 추진하는데 그 뜻이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인월면장(오재태)은 인월전통보존위원회, 발전협의회, 이장단과 함께 원만하고 성공적인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를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그 날 많은 면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성공리에 축제가 이루어 질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으며 또한 더욱 더 큰 지역사회 행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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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월대보름–발렌타인데이 19년만에 조우-
우리 농산물로 만든‘딸기 퐁뒤’어때요
오는 14일은 일 년 중 가장 달이 밝다는 정월 대보름이자 발렌타인데이이다.
올 정월대보름과 발렌타인데이는 지난 95년 이후 19년만에 겹치게 됐다.
남원시 금지면 용전정보화마을(위원장 : 황치연, 사무장 : 김향미)은 두 축제가 함께하는 뜻 깊은 날을 맞아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초콜릿과 우리 농산물 딸기를 결합한 ‘딸기 퐁뒤’를 개발, 판매한다. ‘퐁뒤’는 프랑스어로 ‘녹이다’는 뜻을 갖고 있다.
‘딸기 퐁뒤’는 대보름 풍요를 기원하는 농민의 정성을 담은 우리 농산물 딸기에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달콤한 초콜릿을 옷 입힌 퓨전 상품이다.
딸기는 용전마을 농가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아 전국에서 인기가 높다.
정보화마을에서는 이날 젊은이들과 농가가 함께할 수 있는 풍요로운 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딸기 퐁뒤’를 체험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체험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을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전정보화마을에 문의하면 된다. (전화 : 631-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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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클럽 회원사 팸투어로 남원 알리기
신규상품개발 팸투어 2. 13(목) ~ 14(금) 실시
남원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한국관광클럽 회원 4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시는 그동안 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파워블로거 매스컴 홍보, SNS 광고, 팸투어 등 관광명소와 체험 등을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관광클럽은 철도·버스·해양 등 국내여행객 대상 관광업을 하는 전국에 있는 국내외 여행사, 관광관련 언론기자, 여행 작가, 사진작가, 블로그 기자 등 국내관광 매력 홍보 및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설립된 7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리산과 연계한 주요관광지, 공연, 체험 등 답사를 실시한 후 테마별 상품을 직접 개발하고 실질적 고객방문을 유도하여 2014년 외래 관광객유치에 적극적 앞장서도록 할 계획이며 한국관광클럽과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특이 관광지와 체험을 연계해 일반 관광객, 청소년 수학여행단체, 코레일과 연계한 패키지상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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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20 민원봉사대 발대식 가져
찾아가는 현장민원 봉사 활동 실시
남원시는 시민위주의 참 봉사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지마을 농가와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그늘진 곳까지 세세이 살피는『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가 2월 11일 대강 방동 마을부터 봉사행정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한 120 현장민원 봉사대 단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시장은 “소외계층에게 원스톱 가사 도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120 봉사단의 귀한 손길로 사랑의 열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고 봉사대와 자유로운 소통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120 민원봉사대는 매주 화 ․ 목요일 1개 마을씩 년 60개 마을을 선정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세대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 전기, 가스, 상하수도, 문고리 보수, 문풍지 설치와 이미용 봉사단체의 협조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이미용 봉사도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봉사 팀도 참여하여 농가의 고장 난 농기계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18세대에 노후화된 전기 수선 등 63건을 정비해 주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줌으로써 믿음과 신뢰를 주는 고객감동 현장 행정에 기여하였다.
특히, 올해는 시 간부와 120민원봉사대가 함께 찾아가는 현장체험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주민에게 다가가 삶의 현장을 세세이 살피며 다양한 주민의 소리를 경청함으로써 기존의 고정된 형식에서 탈피하여 주민과 가까이하는 섬김 행정을 실천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이 우선하는 수요자 중심과 시민이 만족해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120 민원봉사대』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시민을 책임지는 봉사행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노약자나 소외계층의 시민께서 생활에서 불편함이 있다면 120민원 전화(국번없이 120, 핸드폰 063-6262-120)를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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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제철 채소 금지면 딸기 수확 본격화
금지면의 대표적인 겨울철 작물인 딸기가 2월 제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생산·출하하고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미백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채소이다.
금지면(면장 박노육)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정식한 딸기가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수확량이 적었으나, 2월부터 화아분화(개화촉진) 현상이 좋아지면서 수확량이 늘고 있어 봄철 농가 수입원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원시에서는 2012년부터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딸기 재배용 하우스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고설재배 시설을 연차적으로 지원해 농가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금지면 지역에서는‘설향’이라는 딸기 품종을 139농가가 30ha에서 재배하여 연간 36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대표적 효자 작물로 4월말 까지 출하할 예정이다.
금지면은 딸기, 수박, 멜론, 포도, 복숭아 재배 주산지이며, 4계절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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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농산물 생산 친환경유기질비료공급 추진
남원시는 2014년 유기질비료지원을 7,769농가에 1,145천포(20kg/포) 2,053백만원을 배정하여 2월 20일부터 본격 공급 추진한다.
금번에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혼합유기질, 혼합유박, 유기질복합비료)과 가축분퇴비와 퇴비(등급별 3종)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받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전산입력된 필지별 신청 물량을 기준으로 배정한 물량이다.
비료종류별 보조금 지원단가는 포당(20㎏) 유기질비료(혼합유기질, 혼합유박, 유기질복합비료)는 2,000원, 가축분퇴비와 퇴비는 비료등급(1등급 ∼ 3등급)에 따라 1,800원, 1600원, 1,300원까지 구분하여 지원되며, 농가별 배정량은 재배 작물별로, 10a(1,000㎡)기준 곡류는 퇴비 11포, 과수는 유기질비료 15포, 퇴비 36포, 전작등기타작물은 유기질비료 15포, 퇴비 35포를 기준하여 배정한 물량이다.
전체 물량은 1,145천포로 신청량(2,189천포) 대비 배정 비율은 52.3%이며, ’13년 추가분 586천포로 1월부터 공급해 나와 실질적으로 총물량이 1,731천포로 신청량 대비 80％로 충분한 물량을 공급해 나오고 있다.
시 에서는 금번에 배정한 물량을 영농에 차질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조합과 남원시농정지원단에 농가 내역을 통보하고 보조금교부결정을 실시 추진하고, 추가물량을 3월경에 신청하여 누락농가와 비종변경 등을 통해 변경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의 수요를 반영 추진할 계획이며, 유기질비료의 이용을 통해 농산물생산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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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남원시 맞춤형 자원봉사지원 추진
- 분야별 중점과제 추진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한 남원"을 2014년 자원봉사 슬로건으로 정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춘향제와 흥부제 등 지역의 큰 행사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최고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올 한해 자원봉사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활동 실인원 5천명(인구대비 5.7%)달성 목표를 세워 각종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센터 네트워크 활성화’, ‘자원봉사자 인정‧보상‧격려 문화 정착’,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저변확대’ 등 5개 분야 18개 사업을 통해 2014년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자원봉사센터 네트워크(소통) 활성화를 위하여 ‘단체장 및 실무자, 수요처 워크숍’, ‘4대 종단과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 ‘맞춤형 자원봉사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각 기관‧단체들 간의 유대강화로 우리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며,
자원봉사자 인정‧보상‧격려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할인가맹점 운영’,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 ‘우수자원봉사자(단체) 시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정감 보상으로 자원봉사 동기부여와 자원봉사 참여 확산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1365 읍면동 스마일 자원봉사단 육성’, ‘1+1 자원봉사 확산 운동’, ‘시민의식 운동 전개’ 등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등록 후 활동하지 하는 자원봉사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우리지역의 자원봉사를 꽃 피울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 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시가 쌓아온 우수한 자원봉사 추진역량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의 내실을 다지며, 자원봉사를 통하여 지역사회의 화합을 유도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행복한 남원”을 향해 한층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이 필요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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