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광한루원 방문객 지난해 보다 세배가 많아』
설 연휴 무료개방으로 민족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1. 30 ~ 2. 2(4일간) 광한루원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세배가 많았다.
지난해 1,884명이 찾은 것에 비해, 금번 설에는 9,820명이 찾아와 광한루원 오작교를 거닐고 그네를 타고 널뛰기를 하는 등 가족, 친지, 연인 등 많은 관광객이 사랑의 추억을 담았다.
광한루원에는 보물 제281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영주각, 완월정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정원이며, 수백년이 넘은 왕버들 나무를 비롯하여 교목 738주가 어우러져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금년 한해는 광한루원에서 12가지 이벤트가 펼쳐지고 광한루원 야외 음악회 국악공연 및 판소리 따라하기, 명승지 광한루원을 배경으로 전개되는 국악 뮤지컬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사랑을 듬뿍 안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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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면 「사랑방 간담회」로 열린 면정 구현
남원시 이백면(면장 백남규)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열린 면정을 구현하고자 관내 21개 마을 소통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 기간은 2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이고 이백면장, 종합행정담당 직원이 배석하여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4일 오촌·초동 마을에서 열린 사랑방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농로포장, 용·배수로 준설, 마을회관 개보수 등 주로 농업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여 줄 것을 건의하였다.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백면에서는 2014년에도 21개마을 사랑방·모정 간담회 등을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잠재된 여론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 질서 지키기 5대 실천 운동과 병행하여 생활쓰레기 점검· 상하수도· 주요도로변 정화작업 등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백면장(백남규)은 “이번 사랑방간담회를 통해 미처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한 부분들을 현장에서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밀착 행정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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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남원시장 한빛나들목도로 국비지원 적극 건의
- 안전행정부 이경옥차관 만나, 지역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5억원 지원 건의
- 준공기한 2014년으로 앞당겨 지역주민 교통편의증진 개선 목표
이환주 남원시장은 2월 4일(화)에 국가예산확보를 위하여 안전행정부 이경옥차관을 만나 한빛나들목도로 개설공사에 특별교부세 15억원 지원을 적극 건의하였다.
한빛나들목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38억7천만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월락동 남원 IC입구에서 한빛중학교 구간을 잇는 대로와 중로로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현재 3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남원시는 88고속국도 남원 IC개통이 올해 안에 이루어지고 또한 인근 신축아파트 주민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당초 2015년까지 준공예정이던 이 사업을 국비지원을 통하여 준공기한을 하루속히 앞당겨 주민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한빛나들목도로 개설공사가 준공된다면 남원 IC에서 시내권 진입이 바로 가능해져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증가하고 아울러 인근 지역주민의 도시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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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도 이제 배워서 하세요
-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개강식 열려 -
남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에서는 2월 4일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자원봉사활동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남원지역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3월 15일까지 총14회에 걸쳐 『손․두피․네일 마사지반(20명)』과 『풍선아트반(30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론과 실기를 접목한 전문적 교육과정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교육과정의 특성을 살린 전문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1회 이상 사회복지시설 및 각종행사 등을 찾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경님 센터장은 ‘전문 자원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에게는 전문역량을 제고하고, 수혜자에게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원봉사활동의 긍정적 인식 개선의 매개체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라 전했다.
이밖에도 남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기본이해를 위한 기본교육,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전문분야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지역내 자원봉사리더양성을 위한 자원봉사대학 등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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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 오미자 새로운 기술 보급에 주력
- 오미자 V자 수형 기술 보급 -
청정지역인 지리산 고랭지의 기후적 특성을 살려 오미자를 지역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해 오고 있는 남원시에서 오미자 솎음 및 갱신전정으로 고품질 수량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재배 적지로 남원 지리산 일대 해발 300m이상 고랭지가 오미자 재배 최적지로 과육이 단단하고 향과 맛이 좋고 중국산보다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매년 인기가 증가 하고 있는 약용작물이다.
오미자는 2년생 가지에서 주로 결실이 되고 3년, 4년에서 수량이 더욱 증가 되므로 낙엽지고 수액이 정지된 11월 상순에서 이른 봄 즉 2월 말까지 전정을 실시하는데 전정 기술은 오미자 결실가지가 마르고 고사된 가지부터 시작하여, 병든 가지, 가지 굵기가 4mm이하로 가늘고, 길이가 30cm이하로 짧은 가지를 포함하여 50%정도를 솎음전정하며, 오미자가 6~8년생 이상은 원줄기 10㎝를 남기고 갱신하여 품질과 수확량 감소를 줄여 주므로 반드시 갱신 전정을 해야 한다.
또한 햇볕을 차단하고 과번무한 줄기, 지상 60~70㎝이하에서 나온 측지 및 처진 줄기, 땅속줄기에서 올라온 줄기, 줄기 세력이 약하고 2차 생장줄기, 서로 엉키어 밀생되어 있는 줄기는 반드시 전정을 하여야 한다.
한편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김흥수 지도사에 따르면 고랭지 고품질 오미자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품질 향상을 하기 위해 오미자 시설을 기존 아치형이나, 일자형 수형재배에서 새로운 V자 수형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GAP인증 농가를 확대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지역특화 동력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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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예정 어린이, 입학 전까지 예방접종 마치세요
-단체생활 시작 시기 감염병에 가장 취약, 표준일정에 맞춰 접종완료 해야-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공동으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시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다.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때로, 단 한 명의 환자로도 대규모 감염확산이 일어날 수 있어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한 시기다.
남원시 보건소에서는 만 4~6세 때 받아야 하는 DTaP(5차), 폴리오(4차), MMR(2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등 4종 예방접종을 완료했는지 취학 시 확인(입학일로부터 3개월간)할 계획이다.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사업은 교사가 학생의 예방접종 여부를 온라인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보호자가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2014년 3월 취학을 앞둔 아동 보호자는 입학 전에 자녀 예방접종 내역 전산등록 여부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go.kr)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해보고,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며, 전산등록이 누락된 내역에 대해서는 접종받은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또 올해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비용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해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 하며,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고 입학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남원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 (☏ 620-7939, 7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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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소통과 신뢰을 위한』
남원시 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시설) 수질 호민관 위촉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농촌마을 마을상수도(소규모수도시설)은 지역특성상 산간지역 및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불순한 외부인의 수질오염 행위등에 무방비한 상태에 놓여 있어 관리 강화가 필요한 실정임에 따라, 수돗물 모니터링 감시 및 불량 수질 발생시 신고등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을상수도 137개소에 대한 수질 호민관 137명을 위촉했다.
마을상수도 수질 호민관은 마을에 대한 애착심이 강한 주민(이․통장, 새마을지도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임무는 수돗물 모니터링 감시, 불량 수질 발생시 신고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처리와 함께 중재, 조정 역할을 수행하여 주민의 대리인인 호민관 활동을 통해 행정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와 자치행정의 책임성을 제고하는데 있다.
또한 불량 수질, 취약지 및 누수 의심 구간 상시 순찰등을 통한 현장에서 생생한 지역의 소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받아 신속하게 대응 및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개선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 물의 소중함과 시민보건위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돗물 모니터링 감시 및 주민이 상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에 동참하도록 이끌어 냄으로서 민원을 사전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구현 및 지역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하는 상수도사업의 롤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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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인이 농업기반시설 설치시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재산권 행사의 편익을 도모하고자 농업인이 정부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지적측량(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등)을 신청할 때에는 지적측량 수수료를 2013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30% 감면 시행하였고, 2014년 12월 말까지 연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농가용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 및 농촌주택개량에 수반되는 지적측량으로, 전년도에는 18건의 분할 및 경계복원 측량접수건이 감면 적용되어 건당 20만원에 달하는 수수료를 경감받는 혜택을 보았다.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시 해당 읍․면․동에서 발급해주는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대상 확인증 또는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 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시청 민원실 지적측량접수창구에 제출하면 감면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이 큰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작은 것이라도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적행정을 펼쳐 나가며, 감면 혜택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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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사무소, 마을 순회 사랑방간담회 추진
산동면사무소(면장 정창호)는 지난 2월 3일부터 각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상대로 신년 세배인사와 사랑방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에 거쳐 하루 3개 마을씩 산동면 관내 15개 마을을 모두 실시할 계획이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게 세배인사를 드린 후 2013년 주요성과 및 2014년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산동면 정창호 면장은 우리 산동면이 지난 해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 덕분에 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시민의장과 흥부가족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내부적으로 면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여 힘입어 세무행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환경행정평가에서 그린환경대상을 수상하고 2013년도 행정추진 성과관리 평가에서 3위를 수상한 성과 등을 홍보하고 올 한해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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