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귀농인 안정정착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 추진
- 현장실습 귀농인 연수생 모집합니다! -
지리산자락에 위치한 춘향이의 고향 남원시에서는 이주한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14년도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미 2013년도에 사과, 포도 등 주요 품목에 대하여 13명의 귀농인 연수생을 배출하여 참여한 연수생들에게 농업창업의 위험부담 등을 줄이는 등 귀농을 꿈꾸는 초보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현장실습교육은,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체험)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추진하여 농촌 활력화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귀농인이 창업하고자 하는 품목에 대해 기술과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도농업인과 약정을 체결하여 약정기간 동안 선도농장에 입주하여 영농체험을 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시는 지난 24일부터 2월 6일까지 귀농인연수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연수생이 선정되어지면 선도농업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최근 5년이내 주민등록상 남원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으로서 연수희망자는 모집기간에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남원시농업정보센터를 이용하거나, 남원시농업기술센터(063-620-8013 ~ 8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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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도로명 주소 전면시행 ! -
지번주소 “싫어요” 도로명주소“좋아요”
2014. 1. 1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 되었다.
2011. 7. 29일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전국동시 일제고시를 통해 법정 주소화 되어 지난해까지 지번주소와 함께 병행 사용되어 오다가 금년부터 전면시행 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사용하던 지번주소는 1910년 일제의 조세징수 목적으로 만들어진 토지지번 방식으로 그동안 토지의 분할, 합병, 말소 등 토지의 다변화로 지번 간 연계성이 부족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곤란 등 불편한 점이 있어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물류비용 절감 및 국가경쟁력 강화차원의 선진국형 주소체계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도로명주소란 도로마다 이름을 붙이고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의 진행방향에 따라 왼족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를 순차적으로부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표기하는 주소방식으로 남원시에서는 도로명주소 사업을 위해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동지역, 읍면지역에 대해 2007년 부터 2010년 5월까지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 등 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2011. 7. 29일 도로명주소 전국동시 일제고시를 하고, 주민등록 등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통해 법정 주소화 되었으며, 지난해 말까지 지번주소와 함께 병행하여 사용하여 왔으나 2014. 1. 1부터 전면시행하기에 이르렀다.
지난해 전면시행을 앞두고 시에서는 관내 전 세대에 전면시행 안내문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홍보 및 사용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의 운전면허증 등 휴대용 신분증 이면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일괄 제작·부착 하였고, 읍면동 및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해 주는 등 전 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읍면동 시정설명회장 순회 홍보로 시민들에게 전면시행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행초기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생활화 조기정착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 하는등 새주소 제도의 조기정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행초기 다소 생소하고 불편을 느낄 수도 있으나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시민 생활속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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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고품질“친환경 토마토”엄동설한 출하 한창
우리나라 서남 내륙의 중심권에 위치한 “남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이 연중 생산되어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대한이 지난 요즘 야간에 영하 10℃이상 기온이 크게 떨어진 엄동설한 속에서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수촌마을앞 최응우씨 시설하우스 2,970㎡ 농장에서는 겨울철 난방 시설을 갖춰 친환경 토마토 수확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동안 남원시에서는 2010년도부터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관리와 돌려짓기 등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해 나오다가 2013년도부터 13농가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작목반이 구성되어 지난해 5월부터 오이, 피망 등 남원시 관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을 비롯한 서울시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에 납품해 나왔다.
특히, 친환경 토마토는 학교급식은 물론 부산시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와 계약재배를 체결 서울, 부산 등 전국에 공급을 해 나오고 있다.
남원시는 고품질 친환경 토마토 생산을 위하여 3∼4년 전부터 토양분석과 유기질비료, 볏짚, 미생물 등을 집중 투입 관리해 나온 결과 고품질 친환경 토마토를 생산하게 되어 학교급식을 비롯한 대도시 토마토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서울시 학교급식 공급 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진지 벤치마킹과 새로운 작부체계를 도입 생산기반을 확대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명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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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지역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 지원
남원시는 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지역의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축자금으로 국민주택기금을 우리은행을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융자대상은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내의 토지 또는 주택 소유자, 대학(교) 소재지 읍.면.동(인접한 동(洞)지역 포함)의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주택(대학생에게 전․월세, 하숙 등을 목적으로 한 주택) 소유자, 기타 도시지역의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주택 소유자이다.
대출 조건은 전용면적 85㎡이하인 단독주택의 경우 최고 6,000만원(개량의 경우 한도의 1/2), 전용면적 85㎡이하인 다가구주택은 18,000만원(가구당 2,250만원, 개량의 경우 한도의 1/2), 전용면적 85㎡이하인 다세대 주택은 호당 3,000만원(개량의 경우 한도의 1/2)까지 이며, 연리 2.7%범위 내에서, 1(3)년 거치 19(17)년 분할로 상환하게 된다.
대출 사전상담은 우리은행 인근 영업점에서 대출자격 및 가능금액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대출을 희망하는 주민은 해당 읍·면·동에 ‘주택개량자금 지원대상 확인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에서는 대출대상 적격여부를 확인 후 대상자 추천을 통해 우리은행에서 대출요건 심사를 하여 대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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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어르신 목욕 나들이
보절면 진기리 진목마을에서는 1월28일 진목청년층(대표 김선녕) 주관하에 마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 70여명이 관광버스 2대를 대절하여 전남 화순에 위치한 도곡온천으로 설맞이 목욕 나들이를 했다.
이번 설맞이 목욕나들이는 예전의 가마솥에 물을 끓여 부엌에서 목욕재개한 후 조상의 차례를 지내던 관습을 되살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자는 취지로 어르신들의 대호응을 얻었다.
농촌의 맛인 막걸리를 곁들인 맛있는 점심과 유원지 관람을 병행한 관광나들이까지 더해져서 더할 나위 없이 뜻깊고 행복한 하루였다.
어렵고 힘든 요즘 세태에 물들지 않고 경노효친을 실천하려는 바른 생각을 하는 젊은층이 많음은 농촌의 인심과 정나눔의 순박한 농촌 미덕이 아직까지도 살아있음을 실천한 사례로서
청마해의 갑오년이 훈훈하고 넉넉한 설날의 기분 좋은 출발로 희망적인 한해를 기대해봐도 무리는 아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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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얼굴 없는 천사’6년째 기부 이어져
- 익명의 기부자 올 해도 현금 300만원 전달 -
매년 설 명절 무렵 산동면사무소에 현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얼굴 없는 천사’가 올 해도 어김없이 등장하여 매서운 겨울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지난 17일(금) 산동면사무소로 배달된 흰 봉투에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전달과 함께 1만원권 현금 300장이 담긴 채 전해왔다.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은 지난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현금 300만원을 퀵서비스로 배달하는 데에서 시작해 매년 연말이면 같은 금액을 산동면사무소로 보내오고 있어 올 해로 벌써 6년째로 그 동안의 기부금액은 1,800만원에 달한다.
정창호 산동면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 실천이 산동면민에게 널리 전해져 다가오는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함께하는 면민에게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동면사무소에서는 익명의 기부자의 마음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 30세대를 선정하여 각 1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이번 설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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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사업소 설맞이 특별 상황실 운영
설 명절! 안정적인 물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설 명절 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조류 인플루엔자의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명절기간 동안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사전에 사고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시설물 원활한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3개조를 편성하여 월락정수장 1개소를 포함하여 배수지 8개소와 가압장 13개소, 감압변 시설의 송수펌프, 밸브상태, 수위계상태 및 통신장비 등 시설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관로 상습 결빙지역 30개소에 대하여, 결빙 원인요소들을 제거하였다.
또한, 단수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공조체계를 유지하여 급수차량 지원 등 비상급수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상수도사업소 자체 복구팀과 누수복구 대행업체 5개소를 동원하여, 수도 계량기 동파 및 누수 관련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복구 될 수 있도록 하고, 수돗물 사용량 급증에 대비하여 비상급수 유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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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특산품연합회원·생산자 참여
서울지역 / 설명절맞이 직거래 장터 2억원 매출
남원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우리시와 자매도시인 서초, 구로구청 광장을 비롯한 9개소에서 서울시민들에게 남원시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를 운영, 2억 여원을 매출로 농가소득 증대와 청정지역 남원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농특산품유통연합회(회장 이덕경)원과 귀농인, 생산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특산품을 시중가보가 10~20% 저렴하게 판매하여 서울 도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지리산 찰곳감, 사과 등은 조기에 품절되기도 하였으며 서울광장에서 운영된 남원축협 참예우는 30m이상 줄을 서서 구입하는 장면으로 남원한우가 인기를 독차지 하였다.
남원시 서울사무소, 원예허브과, 남원시유통연합회원은 직거래 장터 고객에 대한 행정지원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우수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여 지리산 청정도시 남원특산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구매신청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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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
남원시에서는 전체 산림면적의 63% 차지하며, 남원시 대표적 수종인 소나무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하였다.
남원시는 타 지역과 달리 질 좋은 남원의 소나무가 많이 생육하고 있으나 도로변 마을 주변 등에 수백년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분별하게 방치되고 있는 것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해 부터 6개월간 『소나무숲 활용 관광자원화방안 연구용역』에 대하여 전북대학교와 계약하여, 우리시 관내에 산재된 소나무 마을숲과 도심권내에 위치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자원을 조사 관광자원화 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토록 하였다.
이에 따라 약 60여개소의 소나무 숲 군락지를 조사 이중 잠재력 있는 소나무 마을숲 10개소와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권의 덕음산과 금암봉을 대상으로 현황 분석 및 사례연구 등을 통해 앞으로 개발 및 보완 등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마을숲은 농촌관광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원시 전역에 분포하는 소나무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숲 마다의 독특한 테마를 중심으로 소규모 관광지화함으로서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 기대와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였으며,
도시숲은 덕음산의 소나무 특성을 활용하여 다목적 치유공간으로서의 솔향기 힐링 트레킹길 조성과 금암봉의 소나무숲 및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솔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남원시는 『소나무숲 활용 관광자원화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마을숲 및 도시숲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냄으로서 산림청 등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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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안전기원제
송동면 자율방범대(대장 이봉기)는 지난 23일에 순찰차량 인도식 및 안전기원제를 송동면 복지회관에서 가졌다.
송동면 자율방범대 기존 차량은 1989년식으로 노후화되어 매일 저녁 마을을 순찰하는 대원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송동면 발전협의회(회장 안종선)에서 1천만원을 지원하기로 나서면서 관내 사회단체와 독지가 등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31백만원의 기금이 조성될 수 있었다.
차량(그랜드 스타렉스)은 경광등과 앰프시설 등 방범순찰에 필요한 장비를 갖춰 1.14일 방범대에 인도되어 앞으로 우리지역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순찰 활동을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날 기원제에는 이환주 시장, 하대식 도의원, 강성원 시의원, 장종한 시의원을 비롯하여 안종선 발전협의회장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고 각 마을 이장 및 주민 60여명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봉기 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먼 곳까지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면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서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동면 자율방범대는 절도예방, 폭력예방, 주민의 안전 등을 위해 4개 조로 편성하여 25명의 대원들이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종선 발전협의회장은 면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하여 무보수로 봉사하는 자율 방범대원들의 활동에 대하여 송동면민을 대표하여 고맙다는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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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도 이젠‘돈’입니다
남원시, 가스자원화시설 가동 앞두고 분리배출 세분화
생활쓰레기도 분리배출만 잘하면 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는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사업에 따라 생활쓰레기를 가연성(소각용), 비가연성(매립용), 재활용, 대형폐기물로 분류해 쓰레기 배출방법을 세분화하기로 했다.
소각용 생활쓰레기봉투는 분홍색으로 하고, 태울 수 없는 매립용 쓰레기는 흰색 종량제PP 마대(20L)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흰색 종량제쓰레기봉투는 소진될 때까지만 사용하기로 했다.
또, 병류, 플라스틱류, 캔류 등 재활용쓰레기는 PP마대나 흰색 비닐봉투에 담아서 배출해야 하며, 공공시설, 아파트, 면단위 마을에는 톤백(0.5톤)에 분리 배출하면 시에서 수거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병원, 아파트 등을 제외한 전 지역의 재활용 분리수거함은 철거할 계획이다.
한편, 대산면 광역쓰레기장에 설치하고 있는 남원시 생활폐기물 가스자원화 시설은 총 사업비 156억원을 들여 오는 7월 가동할 예정이다.
가스자원화 시설이 가동되면 하루 30여톤의 생활쓰레기를 소각해 연간 6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스 배출량을 70% 이상 감축해 매립장 사용기간을 크게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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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 모아 큰 기쁨
이백면, 설 명절 맞이 ‘사랑의 백미 나눔 운동’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하는 사랑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월 27일(월) 이백면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6개 사회단체에서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저소득층 52세대에 춘향미(10kg) 52포를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백면장, 각 마을 이장들이 관내 저소득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 이웃돕기는 이백면에서 2014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좀도리 쌀 나눔 운동』과 병행하여 더 큰 의미가 있다.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돕던 풍습에서 유래한 ‘좀도리 쌀 나눔 운동’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백남규 이백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어 주신 관내 사회단체의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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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국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워크숍 개최
전국 지역사회협의체 간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전국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워크숍’이 1월 23~24일 양일간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렸다. 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중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활동적이고 비중있는 100여개 지자체에서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복지 현안에 대한 보건복지부 담당직원과의 대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에 따른 직무교육, 우수 지역의 사례발표와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인 이환주 남원시장은 박형규 부시장이 대독한 환영사에서 "남원시는 지역복지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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