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을 위한 -
방문 민원인 대상 신분증 주소 라벨 부착 서비스 시행
남원시 민원과(과장 장승규)에서는 신분증 이면 주소 변경 라벨을 출력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당초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등 거주지 이동시 신분증 이면에 변경된 주소를 기재해 왔으나 1월 16일부터는 도로명 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시청 민원실에서도 도로명 주소 변경 라벨 부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원실에서는 "민원인이 신청서 작성시 도로명 주소를 잘 몰라 지번주소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라벨 출력이 가능해지면서 신청서 작성 안내 및 도로명 주소 사용 홍보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신분증 이면에 주소 라벨 부착을 원하는 민원인은 근무시간 내 시청 민원과(통합민원발급 8~10번 창구)를 방문하여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복지카드 등 원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라벨 부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아침 출근시간 가두 홍보를 실시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주요 관공서 및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순회하며 도로명 주소 생활화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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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슬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각종 국가건강검진사업을 통한 건강관리 체계 기틀을 마련하여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건소에서는 사전 예방적 시민 건강관리 추진을 위해 국가 암 검진을 비롯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만 40세와 만 66세를 위한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외국인여성 결혼이민자 건강검진 등의 수검을 지속적으로 독려하였다. 2013년도 남원시 국가 암 검진 실적은 9,503명의 수검으로 33.9%의 수검율을 보여 전북 30.7%, 전국 27.8%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고,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검진은 47.3%,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54.3%가 수검하였다. 외국인여성 결혼이민자 건강검진은 46명 목표에 전원 검진하여 100% 수검율을 달성했다.
2014년도도 대략 25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각종 건강검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현재 검진대상자 확정 중에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약 27,000여명으로 예측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이내 납부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대상자이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19세 ~ 만39세 세대주, 만40세 ~ 만64세 세대주 및 세대원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검진 또한 받아야하고, 만40세(1974년생)와 만66세(1948년생)는 생애전환기 건강진단 대상자이다. 만40세 이상인 외국인여성 결혼이민자의 경우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46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4월 ~ 6월에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각종 행사 및 장날 등을 이용하여 검진안내 및 건강생활수칙 등을 홍보하여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관리로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건강검진 대상자가 11~12월 연말에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주의 깊은 검진을 받지 못하는 등 검진기관과 검진대상자 모두 큰 불편을 받고 있다면서 올해는 2월경 각 가정에 국가 건강검진 및 암 검진 대상자가 통보되면 상반기 내 검진을 수검하여 친절한 검진과 더불어 세밀한 상담까지 받아 건강관리를 할 것을 부탁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담당(☎620-7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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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부처 정책동향 신속 제공으로 -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적극 대응
남원시 서울사무소(소장 유세환)는 2015년 국가예산 확보와 금년도 정부 부처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동향파악과 신속한 자료제공을 적극 추진한다.
그간 서울사무소는 330여명의 남공회원과 중앙부처와의 인맥을 통한 신속하고 발 빠른 대응을 통하여 국가예산 확보 등에 많은 기여를 하여 오고 있으며 특히, 2014년도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기재부와 국회의원보좌진 등으로부터 정보와 친화력을 발휘하여 예산확보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5년도 예산확보를 위하여 정부 세종청사, 서울청사, 국회등을 주 1회 이상 방문계획을 세우고 남공회원을 중심으로하여 연초부터 예산확보와 각종공모사업에 대한 정보파악에 나서 정부정책과 대형 국책사업발굴에 대한 정보 제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사무소에서는 매년 정부부처 대통령 업무보고서를 발췌하여 실과소에 배부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각부처가 세종청사로 이전됨에 따라 대통령업무보고가 2월초로 연기되어 3월에 발간 배부할 예정이며 남공회원 수첩제작도 상반기내에 추진한다.
또한, 남원출신 공직자 모임인 「남공회」는 2월 14일 금요일 서울시청앞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개최에 따른 행정지원계획을 마련하고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유대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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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기 멜론 시들음 걱정끝 ! 농가소득 껑충 !
-농촌진흥청,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현장애로 해결-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중앙과 지방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농업의 현안문제를 해결하여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고온기 멜론 시들음증 예방을 위한 대목선발』 현장공동 연구사업을 2014년에 추진하기로 하였다.
남원시에서는 송동면과 금지면, 주생면을 중심으로 130여 농가가 50ha의 멜론을 재배하여 연간 4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여름철 시설채소 농가소득 향상에 큰 효자노릇을 하고 있는 작물이다.
또한 소비자 기호도 변화에 따라 여름 휴가철 및 추석 선물용 멜론 수요량 뿐만아니라 수출대상국들의 요구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7~8월 고온으로 인한 시들음증 발생으로 당도 및 네트지수가 떨어져 상품성을 크게 하락시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호박대목을 활용한 접목묘를 통하여 시들음증을 완화시키고 있으나 당도가 낮아 경쟁력이 떨어져 활용도가 낮은게 현실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멜론 주산지인 송동면과 금지면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현장공동 연구사업을 추진하여 당도도 높고 시들음증도 극복할 수 있는 대목을 선발하여 멜론재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2년과 2013년에도 멜론 1주2과 재배기술 연구사업과 멜론 1주2과 재배에 적합한 품종선발 연구사업을 추진하여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시설채소담당자 김종필지도사는 농촌진흥청 등 중앙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여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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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 금빛우승,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 -
전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배 공무원 탁구대회
지난 1월 14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2회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배 공무원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금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공무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기 속에서 남원시가 영예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시.군 공무원들의 위로와 감사의 뜻을 표하고,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된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추진되었으며 앞으로도 시군을 순회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대회 관계자는 말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선수단은 선수 임원 모두 혼연일치가 되어 단체전 우승 성과를 이루었으며, 2013년에도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2014년도에 우승을 차지해 2월에 개최예정인 제2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배 공무원 탁구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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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생활개선회 새해 읍면동 순회교육 실시
1. 13~1. 27까지 4개권역 460명 대상 교육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1월 13일부터 1월 27일까지 총4회에 걸쳐 남원시생활개선회원 460명을 대상으로 새해 읍면동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여성농업인의 소양교육을 통해 여성지도자의 의식․능력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농업에 대한 기술 정보 제공 및 기술 지도를 통한 인적역량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4개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농자재 관리 및 안전사용 교육 및 2014년도 생활개선회 운영 토의와 함께 특강 및 공예실습 등의 과제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첫 특강은 임진옥 교수(교육학 박사)의 <인생을 리모델링하라!>라는 주제로 실시되는데 중년기의 변화를 솔직하게 받아들이고 그에 대해 슬기롭게 적응․대처함으로써 중년을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으로 만들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1월 13일에 있었던 첫 교육에서 피부에 와 닿는 강의 내용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으며 한 교육생은 매년 새해에 마음을 다잡는 기회로 이 강의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천연염색 천을 이용한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키홀더를 제작하는 공예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공예실습은 천연염색 천에서 풍겨나오는 자연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으며 키홀더이기 때문에 실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될 수 있어 그 만족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읍면동 순회교육의 질을 높이고 전문화시켜 농촌여성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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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자원봉사센터 장애인 소외계층 재가봉사활동 펼쳐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15일 직원 및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이백면에 위치한 한 장애인 소외계층 집을 찾아 주거환경을 깨끗이 개선하는 재가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가정은 가족 모두가 장애인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어 도움이 손길이 절실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이백면사무소, 희망복지단, 왕정동수호천사, 패트롤맘 등 베테랑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였고, 여명건축, 서남방역 등도 동참하여, 영하 10℃의 추위도 잊을 만큼 가슴 뜨거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악취와 먼지, 애완견의 배설물, 생활쓰레기로 뒤덮여 있던 장애인 가족의 집이 산뜻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어, 자원봉사의 기쁨도 함께 나누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내에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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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운동으로 마을마다 건강 열기 가득”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무료한 농한기를 즐겁고 활기찬 시간으로 변화시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114개소 지역 내 마을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운영 내용으로는 지역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민요교실은 전문강사가 운영하고 이와 더불어 한의사, 영양사, 정신보건 전문 간호사 등이 영양식이교육, 자살 예방교육, 치매 바로알기 교육, 중풍예방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소일거리가 없는 무료한 농한기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운 날씨임에도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이 아주 뜨겁다.
산내면 원천마을의 김모 어르신은 “허리 수술로 거동이 자유스럽지 못하고 운동이 필요한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참여하다보니 근력운동에 도움이 되어 통증이 많이 경감되었고 운동하는 한 시간동안 기분도 즐거워 체조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드는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다”며 내년에도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또 운영 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하셨다.
전라북도 보건환경국장(박철웅)은 지난 14일 산내 원천마을 운영 장소에 방문하여 운영 내용을 참관한 후에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활기참을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남원시의 농한기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전라북도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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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은 남원농특산품으로 하세요
명절은 희망이다. 우리 민족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통해 삶의 희망을 재확인하고, 정체성을 찾았다. 그래서 꽉 막힌 고속도로도 명절 고향 길은 즐겁고 가깝기만 하다. 그리운 부모와 형제, 친지, 어릴적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설 명절이 다가왔다. 삶이 힘들고 팍팍할수록 마음의 정을 나누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그러나 막상 마음의 선물을 고르자니 마땅치 않다. 주는 사람 부담 없고 받는 사람 기분 좋은 실속있는 선물은 없을까. 있다. 바로 우리 농특산품이다. 우리 농특산품 선물은 FTA파고와 고령화로 힘든 농민들에게 큰 힘을 준다. 지리산의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남원농특산품으로 마음의 정을 듬뿍 전달해보자.
지리산농산물 잣, 호두
지리산농산물가공은 청정 지리산 기슭에서 재배된 잣과 호두를 가공해 생산한다. 잣과 호두는 순수자연건강식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웰빙건강식품이다. 잣은 예로부터‘해송자’라고 불리며, 입맛이 없을 때 죽으로 끓여서 먹으면 입맛이 돋아난다. 호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며, 단백질이 많아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잣과 호두는 100세 시대 복병으로 불리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특히 효과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지리산농산물가공은 잣세트와 잣+호두세트 모두 16종 세트를 3만2,000원부터 12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12~10% 할인 판매한다. 택배비는 5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무료이다. 주문은 전화, 팩스, 우체국으로 하면 된다.
*구입처 : 지리산농산물가공 (☎063-636-5156, 팩스 063-636-5150)
춘향고을 전통한과
춘향고을 한과는 지리산 청정지역 남원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하여 춘향고을의 전통적인 기법에다 정성을 들여 만들어져 맛이 좋다.
특히 춘향고을 전통한과는 뽕잎, 단호박, 백련초, 흑미를 원료로 한 새로운 한과를 개발하는 등 상품개발과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선물용 한과세트는 2만2,000원에서부터 15만원까지 10종이 있다.
춘향고을 한과는 2004년 농림부 전통식품 베스트 5 선발대회에서 한과 부문 전라북도 1위를 차지한바 있고, 2009년에 ISO9001인증 획득과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혁신 기업형 선정, 2010년 농림부로부터 전통식품인증을 받아 품질을 인정받았다.
춘향고을 한과는 우체국 쇼핑, 백화점, 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다. 설명절을 맞아 30%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3만원 이상을 구입할 경우 택배비는 무료이다.
*구입처 : 춘향고을 전통한과 (☎063-635-1119)
남원의 전통명주 황진이․주몽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환경에서 재배된 오미자와 맑은 물이 어우러져 빚어진 황진이주는 그 맛이 부드럽고 깨끗해 애주가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황진이주(375ml, 13%)는 국세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금상을 차지했고, 농림부의 한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대상과 함께 소믈리에가 뽑은 최고의 전통주로 그 맛을 인정받고 있다.
황진이주는 지리산 자락에서 자란 고품질의 국산 오미자와 산수유를 원료로 하여 쌀과 누룩으로 빚어, 붉은 색 오미자 향에 신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남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술이다.
주몽주는 희석식 복분자주 일색이던 와인시장에서 순수 발효와인으로 한국의 와인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유)참본의 또 하나의 명품이다.
주몽주는 일교차가 큰 고지대에서 자란 복분자와 쌀로 빚어 그 맛이 일품이다. 주정(소주)을 사용하지 않은 100% 전통발효주로 부드럽고, 복분자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순수 발효 복분자주다.
선물용으로 ‘주몽주’와 ‘황진이주’를 다양하게 세트화 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1만7,000원~5만원 사이다. 택배비는 6만원 이상 구입시 무료입다.
*구입처 : (유)참본 (☎ 063-625-5050, FAX 063-625-8007)
찰지고 당도 높은 산내 찰 곶감
해발 600~700m의 남원시 산내면 덕동마을에서 생산된 찰곶감은 지리산 찬바람을 맞으며 건조돼 과육이 찰지고 당도가 높다. 특히 덕동 곶감은 대봉시로 깎아 비타민, 칼슘, 당질 등이 풍부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숙취해소와 바이러스 감염 등에 저항성을 높여 겨울철 웰빙식품으로 적격이다.
가격은 선물용 30개들이 특대(2.8kg 이상)가 6만원이며, 대 30과(2.4kg 이상), 중 30과(1.8kg 이상), 대 20과(1.6kg 이상)는 각각 5만원, 4만원, 3만5,000원이다. 입 주정으로 먹을 수 있는 말랑이(500g)는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2세트 이상 구매시 배송비는 무료이다.
*구입처 : 다온영농조합법인 (☎ 010-3681-3689, 010-3681-3689, 팩스 063-635-3688)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파프리카
춘향골 파프리카는 해발 500m의 운봉고랭지에서 생산돼 색상이 선명하고 엽육이 두껍고 맛이 감미롭다. 또 주야간 온도차가 커 신선도가 오래 유지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특히 베타나로틴, 비타민c 등 미네랄, 철분이 풍부한 고품질 웰빙농산물이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빨강, 노랑, 주황 등 빛깔이 고와 지난 2003년부터 일본에 전체 생산량의 50%를 수출하고 있다.
춘향골 파프리카는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농림수산식품부 전국 원예단지 평가에서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을 갖췄다. 택배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제품은 2.5Kg과 5Kg이 있다.
*구입처 : 남원 운봉농협 (☎ 063-634-0101, FAX 063-634-0909)
지리산 반달곰 사과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기슭에서 재배되고 있는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해발 400~700m의 고지대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빛깔이 고우며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진하다. 저장성도 뛰어나 오랫동안 맛을 즐길 수 있다. 품종은 홍로와 부사가 주류이다. 지리산반달곰 사과는 지리산의 청정환경과 고랭지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껍질채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지리산반달곰 사과는 지난 2009년 러시아에 처음으로 수출된 이후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가격은 최상품이 3만1,000원 (5Kg), 5만3,000원(10Kg), 6만원(15Kg)이다. 택배비는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구입처 :
-운봉농협 (☎ 063-634-0101, FAX 063-634-0909)
-지리산농협 아영지점 (☎ 063-625- 063-625-0422)
남원 家 김부각
남원 家 김부각은 외할머니의 정성으로 한 장 한 장 정성껏 수작업으로 만든 영양만점 안심먹을거리이다. 남원 家 김부각은 튀긴 완제품과 튀기지 않은 반제품이 있다. 김에 찹쌀과 깨를 천연염색(치자, 백년초)한 부각 위에 마늘, 생강, 깨, 멸치, 해바라기씨를 각각 토핑하는 방법은 남원 家의 자랑이다. 치자와 백년초는 혈압강화, 간기능 개선, 기침해소, 노화방지, 당뇨억제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이다. 남원 家에서 생산하는 김부각은 완제품 웰빙큰상자(8봉) 5만6,000원, 작원상자(4봉) 2만4,000원에, 반제품은 2만4,000원(200gX2봉지), 6만원(200gX4봉지)에 판매하고 있다. 명품수복세트는 주문제작 한정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10만원이다. 주문은 전화나 홈페이지로 가능하다.
남원 家는 2010년 벤처농업대푸드비안날레농산물패션쇼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구입처 : 남원 家 (☎063-633-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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