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는 예산 확보로 국가사업 반영 이뤄져"
- 남원~장수간 국도19호선 우회도로 사업 착수 가능 -
남원시의 현안사업인 “장수 번암우회도로(국도19호선) 건설사업”을 2014년 국가사업에 반영하여 국비 5억원을 확보 했다.
장수 번암우회도로 건설사업은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에서 장수군 번암면 국포리까지 총 5.73km를 폭 11m로 기존 국도19호선 13.7km를 우회하는 도로건설 사업으로 총 735억을 투입 2014년 사업을 착수하여 2019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장수 번암우회도로 건설사업은 2002년 4월까지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제2차 국도건설 5개년계획(2006∼2010년)에 반영되었으나 장수군 번암면 소재지 주민들이 우회도로 건설시 기존상권 침체사유로 반대함에 따라 사업이 중단되었다가, 남원 동부권지역의 교통 편리도모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중단된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장수군 관계자들을 만나 설득하고 중앙정부 및 국회를 수십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명하고 건의한 결과 2014년 국가 신규사업으로 반영 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한 기존 도로의 위험구간을 통과하지 않게됨에 따라 교통사고 방지 및 거리단축(8km)으로 물류비 절감과, 확장중인 88고속도로 남장수IC와의 접근성 향상으로 동부권으로 교통이용이 한층 편리해져 국토의 균형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남원시민은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함으로써 관광남원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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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소규모 주거용 무허가건축물 재산권 행사의 “길”열린다
남원시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14년 1월 17일부터 2014년 12월 16일까지 한시적으로 주거용 무허가건축물에 대한 양성화를 추진한다.
대상건축물은 2012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사실상 완공된 주거용 건축물로, 건축허가나 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 또는 대수선한 건축물과 건축허가를 받거나 신고는 했지만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도 포함된다.
대상 건축물 규모는 세대당 연면적 165㎡ 이하인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인 다가구주택, 전용면적 85㎡ 이하인 다세대주택이다.
양성화를 원하는 건축주는 건축사가 작성한 설계도서와 현장조사서를 첨부하여 남원시 건축과로 신청하고, 신청일로부터 30일 내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용승인서를 교부하게 되며, 건축법 위반에 따라 이행강제금(과태료) 1회분을 납부해야 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용승인을 받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던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양성화를 통한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주거안정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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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새농민회」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
남원시새농민회(회장 류일열, 66세, 남원시 수지면 초리길 39)는 연말연시를 맞아 2014 희망나눔 켐페인 동참하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현금 50만원을 수지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새농민회는 자립, 과학, 협동을 기치로 농업인의 경제·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고자 1965년 결성된 단체로, 남원시새농민회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 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30여명의 회원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수지면에서는 지난 해 12월부터 20개 단체에서 성금 및 후원물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 언론기관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밝히면서 동절기 및 새해를 맞아 2014년 희망나눔 캠페인 홍보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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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은 65세부터, 멋지고 신나게!
- 제11회 아영면 경로대학 개강 -
아영면 기독교 연합회(회장 정병철 목사)가 운영하는 아영면 경로대학이 1월 9일(목) 아영면 복지회관에서 6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강식을 가졌다.
경로대학은 농한기를 이용하여 아영면 기독교 연합회(9개 교회)에서 11년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실제 생활에 유익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행사로 1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10:00 ~ 15:00)마다 총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가야사 바로알기 곽장근교수(군산대) 및 품바공연(남궁철주),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공예활동, 설맞이 윷놀이, 목욕 등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움은 물론 겨울철 생활안전 예방교육 및 낙상예방․한방․치과 등 보건교육들이 실시되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경로대학은 시에서 제공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도 상영되어 농촌산간지역 어르신들께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종강 후에는 경남 통영으로 (케이블카) 야유회도 계획되어 있다.
황종연 아영면장은 개강식 기념 축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해 매년 경로대학을 운영하는 아영면기독교연합회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고 관내 단체와 주민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한 행사가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면 행정에서도 경로대학 장소 지원이라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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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밝히는 희망·사랑나눔
갑오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인월면에 소재한 영월사(주지 금강스님)에서 60만원 및 생필품을 기탁해 인월면 이웃돕기 운동의 첫 출발을 장식했다.
영월사의 금강스님은 지난 연말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제도상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중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 의사를 피력해왔다.
이에 지난2일 영월사 수미스님과 금강스님, 신도2명과 면사무소 사회복지담당자 2명이 함께 3세대를 방문하여 현금 및 라면,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낼 것을 당부하였다. 전달된 지원금은 매주 금요일 법화경 철야기도에 참여하는 불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도움의 손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것에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영월사측은 오래전부터 어려서 부모를 떠난 아이들을 절에서 양육해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금강스님은 “연말이 되면서 우리 지역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인월면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이웃사랑 실천의 의지를 밝혔다.
인월면장 오재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영월사 스님들과 신도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면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운 겨울, 이렇게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마음만은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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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주민자치센터
지역사회 봉사할 주민자치위원 위촉
향교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주민자치위원 21명을 9일자로 위촉하였다.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기능과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증진을 위하여 지역문제토론, 마을환경 가꾸기,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 발전을 위한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향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도에 개최한 제10회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분기별 관내 자연보호 실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견학하는 등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형성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
향교동(동장 양성모)은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이 선정되었기 때문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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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 4개 과정 160명, 1월 31일 까지 접수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2014 남원명품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남원명품농업대학 과정은 남원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농업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여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수요도 조사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4개과정(포도반, 사과반, 딸기반, 도시농업반) 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약25주 동안 운영된다.
특히 금년도에는 현지에서 실습과 사례중심 컨설팅을 강화하여 농업인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하고 현장밀착형 교육을 전개하여 실질적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점 추진된다.
포도, 사과, 딸기반은 각 작목의 고품질 재배기술교육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도시농업반은 도심속 텃밭조성 및 관리를 통한 기초농업체험과정으로 편성되어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모집정원은 각반별 40명으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며 수강료와 교재 및 교육시설이 무료로 제공된다.
입학원서는 각 읍·면농민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1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3일 농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농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관내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namwonat.go.kr)나 전화(농업인교육담당 063-620-8013~5)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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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민원발급 업무 이렇게 달라집니다.
- 주민등록 전입세대 열람 전국 읍면동 가능 등 3종 -
남원시 민원과에서는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2014년을 맞아 새롭게 변경되는 민원업무에 관한 주요 제도를 정리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차량 매도시 인감증명서에 매수자 실명 기재 의무화
○ 인감증명법 개정으로 인감증명서 발급 시 당초 부동산매도용으로 발급받을 경우에만 매수자란을 기재하였으나 올해부터 자동차 매도용으로 발급받을 경우에도 매수자를 기재하도록 변경되었다. 이로서 중고자동차 거래시 일부 무등록 매매업체들의 위장 당사자 거래로 인한 탈루 세수입을 확보하고 불법명의 차량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 주민등록 전입세대 열람 전국 읍면동 어디서든 가능
○ 해당 물건지가 있는 읍면동에서만 가능했던 전입세대 열람이 올해 1월부터는 전국 읍면동에서 열람 신청이 가능해졌다. 다만, 열람은 1일 20통으로 제한하고 경매 신청자, 신용정보업자, 감정평가자 등이 열람할 경우 개인정보 노출 방지를 위해 성명 중 이름을 제외한 성만 표시된다.
□ 무인민원발급기로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시 수수료 50% 인하
○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주민등록 등․초본의 경우 발급 수수료가 당초 400원에서 200원으로 50% 인하되어 2월 1일부터 시행된다. 아울러 남원시에는 금지, 인월, 법원 및 시청에 무인민원발급기가 비치되어 있어 민원인 편의 및 수수료 감면 효과까지 거둘 수 있게 되었다.
남원시 민원과(과장 장승규)은 “전입세대 열람 및 무인민원발급 수수료 인하 등의 제도 개선으로 주민 편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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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4년 맑은물 공급 전국최상 목표
남원시가 2014년에도 시민들에게 전국 최상의 맑고 건강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남원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함에 있어 맑고 깨끗한 물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시됨에 따라 시민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남원시는 올해 광역상수도 보급의 마지막 단계인 산동, 대강권 배수관 총공사비 13,600백만원중 올해 4,026백만원을 들여 상수도 공급관로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농촌마을에 대하여는 소규모수도시설의 정비 및 긴급복구(총 34개소)에 833백만원을 투입하여 급수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관에 의한 녹물발생 등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 중인 상수도관망 블록화시스템은 총 사업비 18,000백만원 중 올해 2,750백만원을 투입하여 노후관 15km 정비를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남원시는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최상의 품질로 생산, 공급하기 위해 노후화된 월락 정수장 전면개량사업의 2015년 국고보조사업 대상 지구 선정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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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지역사랑의 본보기 도서기증
- 남원푸르넷 공부방 임직원 일동 도서 50여권 기증 -
관내 아동 및 일반주민을 위하여 도서 50여권을 기증하여 나눔과 이웃사람의 본보기를 보여준 업체가 있어 귀감이 된다.
남원시 도통동 소재 남원푸르넷공부방(지점장 박원) 소속 교사 및 임직원 일동은 1월 8일 도통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아동 및 주민의 정서함양과 학습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서 50여권을 기증하였다.
남원푸르넷공부방은 정기적으로 동주민센터를 방문 도서기증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평소 건전한 학습생활유지 및 청소년선도에도 관심을 갖고 학생의 품위는 물론 자질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동주민센터 3층은 도통동공립문고를 운영하고 있는데 장서는 약 5,000여권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는 30여명으로 도서대출은 물론이고 열람실도 연중 개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주민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도통동장은 “남원푸르넷공부방의 좋은책 기증을 통하여 공립문고는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이용자에게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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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실에 생명을 살리는
“자동심장제세동기”설치 운영
남원시에서는 민원실에 급성심장 정지 환자를 위한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자동심장제세동기>는 급성심장정지 환자 또는 심장 박동기능을 잃어 버린 사람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을 정상 상태로 회복시키는 기기이다.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심장 질환으로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시 조기 제세동을 하지 않을 경우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거나 사망할 수 있으며, 또한 생존율이 5%이내이나, 4분 이내에 응급처치를 시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높일 수 있다.
남원시 민원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자동제세동기의 사용법을 전직원이 배워서 응급상황에서는 누구나가 환자를 구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시민중심․시민감동 민원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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