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마ENC '2013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수상
전기․통신․소방 전문건설업체 (유)테마ENC(대표 임종명, 남원 노암 제2농공단지)는 27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2013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시공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유망중소기업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이상면)가 주관한 이번 대상은 창조경제를 활성화하고, 홍보와 마케팅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번 대상은 ISO인증․특허․벤처기업 또는 이노비즈 인증을 기본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활용해 부가가치(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해외 진출 등)를 창출하거나 영향력이 기대되는 기업 ▲이업종 및 동업종간의 융합을 통해 기존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렸거나 기대되는 기업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 산업과 문화, 서비스와 서비스 등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 및 서비스로 창조경제에 기여 또는 기여 가능성이 높은 기업 ▲친환경산업을 통한 창조경제에 기여 또는 기여가능성이 있는 기업 12곳을 선정했다.
이번 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한 (유)테마ENC는 자사의 특허품인 ‘가로등 각도조절장치’를 장착한 ‘각도조절 가로등’을 상용화했다. 각도조절 가로등은 가로등 빛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조정 가능해 야간 조명의 영향을 받는 작물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이날 이상면 선정위원장(천지일보 대표)은 인사말을 통해 “수많은 땀방울로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고도 홍보·마케팅을 하지 못해 애로사항을 겪는 중소기업이 많다”며 “이번 시상식이 수상 기업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정위원회 배선장 심사위원장((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은 “천지일보와 ISO국제심사원협회는 ‘중소기업강국코리아’ 기획으로 중소기업의 홍보를 지원해왔다. 각 부문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2013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을 선정했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각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널리 홍보되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본상을 수상한 기업은 총 12곳으로 ▲친환경특허부문 ㈜에스티(대표 공현우) ▲도시생활환경부문 ㈜뉴대경테크(대표 라용섭) ▲천연방향제부문 피톤치드숲속나라(대표 최용철) ▲환경지킴이부문 ㈜이코존(대표 강성모) ▲고효율신소재부문 ㈜다연테크(대표 지정근) ▲친환경생활문화부문 숲이야황토(대표 차호) ▲설치시공부문 ㈜스페샬화인(대표 허수탁) ▲친환경시공부문 (유)테마ENC(대표 임종명) ▲잡화악세사리부문 S&D코리아컴퍼니(대표 김승렬) ▲농공상 융합형(함초)부문 ㈜에이치씨바이오텍(대표 윤병재) ▲농공상 융합형(양파즙)부문 황토랑양파즙(영)(대표 신재준) 등이다. 또한 대한다업㈜(대표 장기선)은 농공상 융합형(녹차)부문으로 광주․전남지방중기청장상을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유망중소기업 대상은 천지일보와 ISO국제심사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했다.
------------------------------------------------------------------------------------
2014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새해영농설계를 위한 201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26회, 관내 농업인 2,4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각 읍․면사무소, 농협 등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 새해 영농설계를 위하여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대한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농정시책 홍보와 품목 기술교육을 통하여 일체감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인의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당면 현안과제 해결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1월 7일에는 김정곤 전북농업기술원장님을 초청하여 ‘FTA시대 우리농업 농촌이 사는길’이라는 주제의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교육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 실용교육은 전문작목 교육이 대폭 증가되고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인상담소장 등으로 교관을 편성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우리 남원지역 농산물이 전국 최고의 품질이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오늘 교육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교육당일 교육장소에서 등록하면 교육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일정은 각 읍․면․동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남원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남원시는 낡고 불량한 농촌 주택의 개량 및 빈집정비를 통해서 농촌지역의 낙후된 주거문화를 향상시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농촌주택개량자금 지원을 통해 도시민 유치 촉진 및 농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4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남원시는 지난해 주택개량 134동, 빈집정비 122동에 총사업비 67억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2014년도에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업을 추진한다.
주택개량사업은 기존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무주택자 포함), 귀농ㆍ귀촌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면적 150㎡이하로 주택개량 후 농협을 통해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금리 연3%, 5년거치 15년상환조건으로 융자된다.
빈집정비사업은 읍ㆍ면ㆍ동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이상 활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촌주택 및 건축물을 대상으로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 한다.
농촌주거환경사업 희망자는 오는 31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3월초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뒤 사업을 추진한다.
------------------------------------------------------------------------------------
남원시,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접수
- 신청대상사업 103개 사업, 1월말 까지 신청 -
남원시는 2015년도에 지원할 농림축산식품분야 사업신청서를 1월말까지 접수할 계획으로 각 읍․면․동사무소와 시 농림사업 담당부서에 신청안내 및 상담창구를 개설하는 등 대 농업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업신청 분야는 식량, 원예, 식품, 산림분야, 농촌개발, 축산, 광특회계 등 총 103개 사업으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관련 종사자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각 읍면동사무소에 신청 가능하고 준비서류는 사업계획서와 최근 3년간 경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경영장부, 경영일지를 제출해야 하며 3천만원 이상에 해당되는 대출금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대출신청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 접수된 사업은 2월초에 타당성 검토와 심사 후 2월말까지 남원시농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북도에 예산신청을 하게된다.
세부사업별 지원조건과 지원내용은 농림축산식품사업 시행지침서(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www.mifaff.go.kr)를 참조하거나 농정과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는 사업내용을 몰라 신청에 누락되는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매체와 시홈페이지는 물론 읍면동 이․통장회의와 영농교육 등 각종 교육 기회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다.
------------------------------------------------------------------------------------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
공직자부터 솔선수범에 나서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 청원대상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 이면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일괄 부착하도록 하고 공직자부터 도로명주소 사용에 솔선하는 등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을 앞두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일에 앞서 시행 초기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실과소 읍면동 1,000여명의 직원들에게 1,702개(운전면허증 858, 주민등록증 833, 복지카드11)의 스티커 부착을 완료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와 민원인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을 대적으로 홍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께서도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읍면동을 방문하여 스티커 부착을 요청하면, 읍면동 담당직원이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부착해 준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부터 공공기관에서는 각종 서류 등에 주소표기는 반드시 도로명주소로 표기해야 하며, 인테넷 웹사이트 가입이나 각종 우편물을 주고받을 때에도 도로명주소로 사용해야 함에 따라, 시행초기 “다소 불편하더라도 지금부터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기발열체를 활용한 밀기울 토양소독
- 저온기에 활용도가 높은 토양소독 -
남원은 평야지, 중간지, 고랭지로 구성되어 있어 온도 분포 및 재배 작형이 다양하고 오랜 기간 시설재배로 연작에 의한 피해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태양열 소독을 통한 밀기울 소독은 저온기에 효과가 미비하기 때문에 전기발열체를 활용해서 밀기울 토양 소독을 한다면 연작장해를 개선할 수 있으며, 저온기에 태양열소독 효과가 미비한 단점을 보안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에서는 전기발열체를 이용해 토양소독 효과를 증진시키고 고랭지권의 저온기 때 밀기울 소독의 증진효과를 위해, 2012년부터 전기발열체를 이용한 저온기 토양소독 사업을 실시하여 뿌리혹병균과 선충 등 연작에 의한 병해충 방제 사업을 진행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동인 지도사는“전기발열체를 활용한 밀기울 소독방법은 하우스 내부에 자동제어 장치를 설치하고 밀기울을 살포해서 20 ~ 30cm 경운작업을 실시 후 평탄하게 토양을 고르게 해주며 10 ~ 20cm 골을 판 후에 전기발열체를 겹치지 않고 매설하여 제어장치와 연결해야 한다. 그 후에는 최대용수량 이상 되도록 충분히 물을 준 후에 투명비닐로 전체를 덮고 완전 밀폐를 시켜 45 ~ 50℃에 온도를 맞추고 10 ~ 15일정도 토양 소독처리를 한다. 이 후에는 비닐과 전기발열체를 제거하고 2 ~ 3회 경운작업으로 가스를 완전히 제거 후 정식을 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전기발열체의 장점은 기존 밀기울 소독방법보다 10 ~ 15일 정도 짧아 소독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겨울철 시설하우스 내 온도를 상승시키고 보온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월동기 동해 및 냉해 피해 예방에 보조자재로 활용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시설 하우스 연작피해를 줄이고 토양 소독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밀기울과 함께 전기발열체를 복합적으로 투입하여 토양 연작장해 예방과 토양개량을 위한 노력을 위해 첨단과학 기술을 도입해서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과 품질향상을 위한 연구를 하도록 의사를 밝혔다.
그룹 01 > 남원 0 페이지
조회 : 2,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