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한다.
- 23(월) 직원들과 함께하는 원탁간담회 -
이환주 남원시장은 23일(월)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원탁간담회’ 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한 50여명의 공무원들이 격의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교환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
먼저,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시정철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은 뒤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간담회를 이끌어 나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면서 남원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참신하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 제시로 시정 발전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자유대화 시간에는 업무상의 애로사항이나 후생복지에 대한 건의사항, 신상에 대한 희망사항과 고충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 나눴다.
이날 이 시장은 “단순히 보고하고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거리낌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즐겁고 유익했다”고 말하며 세종대왕의 소통리더십을 예를 들며 대화와 경청, 배려, 공감으로 표현되는 것이 소통이며 소통은 곧 신뢰고, 이것이 바로 상대로부터 마음을 얻어내는 지름길이 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업무시스템이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직원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귀 기울여 듣고, 직원들과 함께 미래남원의 비전을 공유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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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 회장 공개 모집
- 관광전문가 모집을 통한 남원관광산업 활성화 추진 -
남원시가 남원관광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관광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
그동안 관광발전협의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선출하여 왔으나, 지난 2013년 2월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공개모집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신청자격은 관광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교수, 관련기관 단체장 등 관광 진흥에 관한 업무를 총괄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임기는 2년이다.
모집기간은 12월 30일부터 12월 31까지 2일간이며 지원서류는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문화관광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여도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남원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 (620 - 6161, 6920) 하면 된다.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는 지난 1997년 출범해 관광사업 발전에 관한 업무 수행은 물론 관광홍보 및 상품개발 등 관광진흥에 관한 업무를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민‧관 협력단체로 시민, 관광업체 종사자, 사회봉사단체 종사자 등이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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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바래봉 눈꽃축제 12월 24일 드디어 개장
남원시 운봉읍애향회와 운봉읍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회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가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남원 허브밸리 및 바래봉 일원에서 열렸다.
눈꽃축제는 전국 4대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기간은 2013. 12. 24 ~ 2014. 2. 9(48일간)까지이고 개막전 행사로 12월 21일부터 29일까지 창작 눈사람 만들기를 개최하여 이색적이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눈썰매 타기, 얼음썰매 타기, 빙벽체험장 운영, 눈 조작 전시, 눈싸움 대회, 바래봉 눈꽃 등반 등 다양하게 운영하여 겨울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동심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눈꽃의 낭만과 어릴적 추억을 선물 할 계획이다.
또한 2014. 1. 11(토)에 세계적인 여성산악인 오은선대장과 함께하는 바래봉 눈꽃등반대회가 계획되어 있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최고의 눈꽃축제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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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명품 오미자 생산단지 확대 주력
남원시는 오미자를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 아취형, 일자형 등 신규 시설 설치와 가뭄 극복을 위한 관수시설 설치에 약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재배면적을 약6.5㏊ 확대했다. 이로써 남원시 오미자의 재배면적은 약 41ha가 될 전망이며, 재배농가에서는 연간 약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추가로 조성된 주천, 운봉, 아영, 인월, 산내 지역은 해발 300~700m로 오미자가 자라는데 최적의 생육 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생산된 오미자는 과육이 단단하고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지난 가을 직거래 등을 통하여 판매한 이 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 생과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부족하여 조기에 주문을 마감할 정도였다.
오미자는 단백질, 칼슘, 인, 철, 비타민B1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과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많아 신맛과 단맛이 강하고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특히 기침, 가래 증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남원시는 오미자를 지역특화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내년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여 재배면적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더불어 남원시는 오미자 생과는 물론 엑기스, 차, 와인 등 가공 산업 또한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따라 오미자 재배농가의 소득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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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연말연시 공직기강 특별 감찰 실시
남원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감찰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감사실·총무과 4개팀 12명의 감찰반을 편성하고 본청은 물론 사업소·읍면동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재난대응 태세 및 이행실태, 업무관련 향응이나 금품·선물수수행위, 음주운전 및 품위손상, 공무원복무실태 등을 집중 감찰한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 행위와 특정후보의 선심성 행정 등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도 점검 대상이다.
시는 감찰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엄중 문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보완대책 마련등 사후조치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주위에는 독거노인, 수급자 등 많은 어려운 사람이 많다면서, 자칫 연말분위기에 편승하여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되며, 이럴 때일수록 모범이 되어 이웃을 생각하며 행동하는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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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정재원 고문변호사 위촉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다양한 법률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법무법인 「일흥」의 정재원 변호사를 12.24일에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재원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그 동안 인월면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며 남원시정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해주었으며, 이 날 위촉에 따라 앞으로 2년간 남원시의 법률적 질의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이환주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뒤 “다양한 시정 운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풍부한 법률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소송수행 및 법률자문 등 시 행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각종 법령해석,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수행 시 행정에 필요한 법률자문 등을 위해 고문변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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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등산로) 조성 주민들의 눈 높이에 맞춰 조성
남원시가 숲길(등산로) 조성사업을 하면서 사업전에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로부터 나온 요구사항을 가감없이 설계에 반영하여 주민만족과 한건의 민원(民怨) 발생도 없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숲길조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비 208백만원을 투입하여 왕재산(남중뒷산) 숲길 5.5km에 대하여 비가림 모정, 평상, 원주목 계단 ,벤치의자등을 설치하였고, 주천~ 밤재 7km 구간은 흄관설치, 석축쌓기, 화장실 설치, 노면 정비등을 하였으며, 달궁마을 오솔길 데크 설치, 기린봉 입구에 등산객을 위한 먼지털이개 설치, 금지면 만학동에 화장실을 설치 하였다
남원시가 현재 관리하고 있는 숲길은 등산로 119km, 백두대간 42km, 둘레길 44km로 총 205km이다
시는 숲길은 양적인 측면에서 충분히 갖춰진 만큼 앞으로의 사업은 새로운 숲길을 만드는 것 보다는 기존 숲길선상에 있는 낡고 훼손된 편의시설에 대하여 보수와 보강을 하고 노면을 정비하는 등 시설물 사후관리 위주로 숲길을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2014년 숲길 예산현황은 594백만원으로 금년보다 386백만을 더 확보하여 전년대비 2.8배가 증가 하였으며 내년에 추진할 사업은 사람들의 발길이 잦고 도심에서 가까운 숲길 위주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도 본격적인 등산철이 시작되는 5~6월 이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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