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올해 세수 부족 59조원 '역대 최대' 남원시, 연말 교부세 850억 감소 추정 날벼락 - 역대급 세수 펑크에 지방교부세 감소, 지자체 재정 충격 - 재정자립도 최하위 남원시 재정 타격 빨간불 - 남원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활용, 전체 투자·보조사업 원점에서 재검토
정부는 올해 국세 수입이 59조원 감소함에 따라 지방에 줘야 할 교부세·교부금도 줄어들게 된다고 발표하였다. 국세 재추계 결과에 따라 전라북도는 도내 지방교부세도 1조 1,100억원 감소된다고 발표하였다.
재정자립도가 최하위인 남원시는 재정의 50%를 차지하는 지방교부세 5,010억원을 내시받아 본예산에 편성하여 민생·경제활력·사회복지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였으나 연말 교부세 감액이 최대 850억원까지 될 예정으로 큰 충격에 빠졌다.
그동안 국세 결손이 발생하여도 다음연도에 교부세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조정하였으나 세수 펑크가 역대 최대인 상황으로 당해연도 내에 교부세를 차감하겠다고 발표하여 지자체에 재정 충격을 주었다.
정부는 교부금이 줄어들더라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을 활용해 대응하고, 세출 구조조정, 불용예산 최소화, 가용재원 적극 발굴 등을 당부하였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재난지원금 등으로 다 써버린 일부 시·군은 교부세 감액분을 보전하기 위해 지방채까지 발행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하게 되었다.
다행히 남원시는 그동안 재난지원금 등 현금성 복지 지원 관련 예산을 집행하지 않고 여유 재원을 적립해 온 상황으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전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이번 위기를 잘 헤쳐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성과평가를 통해 투자·보조사업 중 유사·중복사업의 ‘미흡’이하 사업은 지원 중단 및 예산을 삭감할 예정이며, 현금성 복지사업 중 국가사업과 유사 중복되거나 효과가 불분명한 사업은 정비 조정하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방교부세 예산이 올해보다 11% 적게 편성됨에 따라 510억원 더 감소될 예정으로 재정적 어려움은 계속될 전망이다”며, “시민과 다음 세대에 부담을 주는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겠으며,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미리 조정해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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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 추석 및 세계드론제전 동안 무료 입장 - 가을밤의 낭만을 광한루원에서 즐기자! - 남원문화재 야행, K-명승(광한루원) 달빛 유희 야간 관람
남원시는 최대 명절인 추석과 세계드론제전 행사기간 동안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 개방한다. 추석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세계드론제전 행사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으로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세계드론제전에 참여하는 선수,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광한루원 일원에 남원문화재야행과 K-명승 환경개선사업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올해 남원시가 새롭게 시도한 ’K-명승(광한루원) 달빛 유희 야간관람’을 통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33호 광한루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야간에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가을밤의 낭만을 연인과 가족과 광한루원에서 즐겨보자.
흥부제와 세계드론제전이 펼쳐지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광한루원을 비롯해 예촌광장, 월궁광장 등지에서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를 주제로 달빛이 그린 광한청허부를 누리는 야경부터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 등 8야(夜) 테마의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한 관광시설사업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하면 좋을 듯 하다. 추석명절부터 세계드론제전 기간동안 광한루원 내에서 저포놀이 등 11종의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화인당에서는 한복문화활성화 이벤트로 한복체험과 염색체험을 무료로 운영하여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광한루원 주변 및 요천가 등 시가지에는 추석명절 2주 전부터 청사초롱 불을 밝혀 손님 맞을 준비를 마무리 짓고 있다. 이제 광한루원에서 즐길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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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북도 농공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 - 노암 농공단지 구내식당 개선 사업비 2억 확보 - 노암 농공단지 근로자 식당 및 편의시설 확충 추진 계획
남원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 종사자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전북도가 추진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을 확보하였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공모 선정된 사업비로 우선 노암 농공단지 구내식당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노암 농공단지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근로자 편의 공간과 휴게실 등을 확충해 나갈 복안이라고 밝혔다.
시는 기존 산업단지들은 공장 중심으로 조성되어 근로자의 편의 복지시설이 부족한 상태가 많으며, 최근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에 맞춰 최근 근로 친환경적인 정주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을 비롯하여 다양한 근로자 유입을 촉구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시는 현재 이와 관련하여 광치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비롯, 노암 LH행복주택 등 친 근로자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업단지 내 정주환경과 복지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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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산내면 생생마을관리소, 사회서비스 DB구축 자치 조사단 본격 출범
남원시는 오는 9월 25일부터 한달간 산내면민 약10여명으로 구성된 산내면 사회서비스 DB구축 자치 조사단을 주축으로 맞춤형 사회서비스 활성화 전략 마련 및 향후 산내 미래 모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종선)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조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지난 9월 중순부터 3회차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다양성을 인정하며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마을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고자 하는 조사단 자체 비전을 설정했을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에 필요한 주민의 필요, 욕구, 정보, 자원 등을 기록하여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산내면 사회서비스 DB구축 자치 조사단의 활동은 9월 말부터 총 10회간 ▲청년그룹 ▲노인그룹 ▲학부모그룹 ▲4~50대그룹 ▲귀농귀촌인그룹 ▲틈새그룹 등 각 계층별 총 6개의 그룹을 지정, 그룹 개별 맞춤 문항 작성으로 삶 전반의 사회서비스와 생활 ‧ 관계 ‧ 미래 ‧ 필요사항 등의 심층 면담이 진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면민의 필요에 의한 사회서비스 활동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면민으로 구성된 산내면 DB자치 조사단 활동은 매우 유의미한 작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도출된 결과 중심으로 사회서비스 2단계 사업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치 DB구축 사업에 참여한 조사구성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의사결정기구로부터 소외되었던 우리 이웃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들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돌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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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야간관람 "광한루원 가을밤, 빛과 함께 산책해보세요"
남원시가 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야간관람 사업으로 광한루원에 야간 조명 환경을 개선한다.
광한루원의 밤을 빛낼 K-명승 달빛유희 야간관람은 주간에 주변 자연과 어우러진 고느적한 분위기의 아름다운 경관을 야간에도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광한루원을 산책할 수 있게 낭만적이고 황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광한루원 돌담길과 더불어 웅장한 실루엣으로 돋보이는 달나라의 궁전 광한루, 무빙라이트와 조명으로 몽한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완월정. 삼신산과 그네에는 마치 별빛 가득한 흐르는 은하수를 연출해 신비로운 밤 풍경을 완성한다.
시는 “광한루원 가을밤의 색다른 볼거리로 명승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남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더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명승(광한루원) 달빛유희 야간관람은 추석 연휴 전부터 12월 25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 동절기(11~12월, 오후 7시~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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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을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다중운집 분산대책, 안전관리, 응급환자 대처 상황 면밀히 논의
남원시가 22일 우리지역 가을을 풍성하게 해줄 가을축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제31회 흥부제, 2023 남원 문화재 야행)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이태원 사고 이후 다중인파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많자 축제 전에 확실한 안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이번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심의회에서는 경찰,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소집, 안전관리 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주요 심의내용은 다중운집 분산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구조·구급 등 응급환자 발생시 조치계획 및 대처방안 등으로 특히 심의회에서는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적정성에 대한 검토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순택 남원부시장은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행사 개최 전 현장의 안전위험 요인 해소는 물론 각 분야별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원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필두로 제31회 흥부제(10.7-9), 2023 남원 문화재 야행(10. 7-9) 등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색다른 문화축제를 연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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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읍면동장 추석 명절 취약계층 집중살핌행정 '으뜸' - 최경식 남원시장,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명절 나기 위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 읍면동장이 직접 살핌에 감사, 향후 현장소통행정과 살핌행정 강화 주문" - 남원시, 추석명절 취약계층 집중살핌기간 운영 - 소통 행정 호응으로 민간단체 동참과 후원 확대되고 있어 - 그간 , 남원시 전 세대의 28%에 해당하는 11,018세대 방문
남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읍면동장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안부를 묻는 집중살핌기간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소통행정을 펼쳐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명절 전후(9. 18. ~ 10. 1)로, 오랜 기간 가족단절로 홀로계시는 어르신 등 절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동장이 직접 세대를 방문, 시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읍면동장 중심의 현장소통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행정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민간단체의 동참과 후원도 자연스레 확대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 또한 높였다는 평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읍면동장 1일1가구 소통행정’에 이어 추석명절에도 23개 읍면동장님들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직접 살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면동장의 최우선 업무로 현장소통행정과 살핌행정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남원시는 시민중심 시정구현을 위해 최경식 남원시장의 시정방침에 기반하여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취약계층 중심으로 읍면동장이 매일 직접 세대를 방문하고 안부를 살피는 ‘읍면동장 1일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남원시 전 세대의 28%에 해당하는 11,018세대를 방문, 소통행보를 이어갔으며, 앞으로도 전 세대를 대상으로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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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드림스타트, '드림이의 동화책 꾸러미' 지원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27일부터 2주동안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유아부터 초등 6학년에게 300권의 도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지원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단계에 맞는 권장 도서를 선정하여 1인 10권씩 아동사례관리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과 양육자에게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이의 동화책 꾸러미 선물은 사운드북, 전래동화, 위인전 등 다양한 테마별로 연령에 맞는 도서가 지원되며, 책을 통해 스마트폰과 게임보다는 창의력과 표현력을 향상시키고, 꿈과 희망을 찾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워주는 출발점으로 140여 명의 아동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학업, 정서, 건강 등 분야별 1:1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후원자 연계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원시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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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치다" 제9회 지역아동센터 재능발표회 개최
지난 9월 22일 금요일, 사랑의 광장에서 제9회 남원시 지역아동센터 재능 발표회를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서봉순)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1부 기념행사 및 2부 재능발표로 진행되었다.
식전공연은 YWCA신나는지역아동센터 댄스팀이 재능발표회를 위해 공연을 준비하였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내빈소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모범표창, 장학금수여와 함께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 재능발표회에서는 이백지역아동센터 등 12개 센터에서 우쿨렐레, 댄스, 컵타, 부채춤, 글소리(강경), 사물놀이, 합창, 텅드럼 등 아이들이 다양한 재능을 뽐냈으며, 이날 12개 기관 및 단체에서는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따뜻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항상 우리 아이들 돌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18세 미만까지 이용 가능한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방과 후 학습과 활동을 지원하는 돌봄 기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 및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2023년도 8월 말 기준, 23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정원 537명 중 522명이 이용하고 있어 97%의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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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 지원
남원시는 다양한 복지욕구 증가에 따라 보건복지서비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컨설팅(8.15.~9.22.)을 지원했다.
이번 컨설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업무담당자의 변경 등으로 인해 맞춤형복지팀의 업무추진 중 취약해진 부분에 대해 전문가가 교육하는 방식으로 각 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컨설팅에서는 △공공기관 복지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사업 대상 발굴·의뢰 노하우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행복e음 시스템 전산 사용 방법 등을 포함하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참여자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보건복지 전담공무원들의 역량강화는 물론 서비스 수혜를 받는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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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2개 분야 수상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공모전 선정
남원시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과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 공모전 등 2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 치매 프로그램 우수성이 인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았고, 전라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최한 지역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도내 치매안심센터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하였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유난히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인 치매 프로그램을 혁신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내용으로는 모바일 치매예방학습 기억하리 앱을 개발하여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사전검사와 독거·부부치매환자에게는 스마트 돌봄 플랫폼을 구축하여 24시간 건강관리는 물론 화재, 방범, 응급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 실종 방지사업은 현행 배회감지기의 착용성과 충전주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중소기업과 손잡고, 연구개발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치매환자도 거주하는 곳에서 이웃과 슬기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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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따뜻한 정 함께 나눠요" - 춘향로타리 선물꾸러미 5만원 상당 20박스, 브라더미싱대표 백미20키로 12포, 바다로마트(금동점) 라면 100박스 기탁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가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남원시 금동 관내 부라더미싱대표(황의형)는 백미20키로 12포(환가액 720천원 상당)와 바다로마트(금동점)에서는 라면 100박스를 (환가액 2,000천원 상당)을 기탁,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춘향로타리클럽(회장 김미영)은 선물꾸러미 5만원 상당 20박스(환가액 1,000천원 상당)를 전달하여 정을 나눌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금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자들의 뜻에 따라 나눔으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윤기 금동장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 드린다”며, “홀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꼭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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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시작은 나눔에서부터" 왕정동 독거노인, 저소득층 지원
왕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8일부터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1인 청·장년층 등 2~3가구를 매일 방문하여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위문하여 따듯한 덕담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그 동안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실적을 살펴보면 ▲거동불편자 및 조리능력이 없는 노인들에게 『사랑가득찬 밑반찬』 25가구 5백만원 지원하여 균형있는 영양공급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켰으며, ▲겨울철 기름, 가스 등 비용부담을 덜어내기 위한 난방용품 『홀로사시는 어르신 전기장판』 40가구 6백만원 지원하여 따듯한 겨울나기 및 고독사 예방을 하였고, ▲1인 청·장년층을 위한 『우린 혼자가 아니愛요』 반려식물 25가구 2백만원 지원하여 은둔형 예방, 우울감 해소, 스트레스 감소 등 정서적 안정을 고취시켰고, ▲정부양곡 등 수급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구에게 『저소득층 백미 10kg』 125가구 3백만원 지원하여 식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였고, ▲잦은 폭염으로 열대야 지속되는 연일 무더위 해소를 위하여 『저소득층 독거노인 선풍기』 28가구 2백만원 지원하여 폭염대비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보내도록 하였다.
또한 장애인가구, 독거노인 등에게 『통합사례관리 주거환경정비사업』 싱크대 교체 6가구 6백만원 및 도배장판 교체 1가구 1백만원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주었으며, 청·장년가구에 대하여 왕정동수호천사봉사단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현재까지 2가구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연말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병오 왕정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독거노인, 저소득층, 1인 청·장년층들이 없도록 왕정동, 통장 등이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도록 노력하겠으며,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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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면, 6년 만에 열린 제15회 금지면민의 날 성료
남원시 금지면은 지난 23일 금지초등학교 교정에서 ‘제15회 금지면민의 날’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6년 만에 열린 면민의 날 행사에는 남원시장과 이미선 부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지면번영회(회장 문성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인 터울림의 신명나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체육 행사,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금지면 산업장에 김숙희씨, 애향장에 장준찬씨를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그리고 전)금지면장 장종석, 남원시청 직원 조수빈, 남원시수해대책위원회 사무국장 신재훈, 춘향골농협 직원 김진이씨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금지번영회 애향장학회에서 대학생 3명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금지면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내달 개최되는 남원세계드론제전을 홍보했다.
안민엽 금지면장은 이날 “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행사로 면민의 단합심과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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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면 지리산황치골 영농조합법인 이웃돕기 물품 기탁 - 유기농 누룽지 270박스
남원시 산내면 중황리에 위치한 지리산황치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양재혁)은 지난 22일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유기농 누룽지 270박스(190만원 상당)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지리산황치마을 영농조합법인은 2016년도에 설립된 마을기업으로 뱀사골 산내에 마을주민 40가구가 한마음이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바른 먹거리로 만들어내고자 힘을 합친 영농조합법인이다. 주된 생산품은 누룽지, 메주, 김장철 절임배추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양재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를 추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법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양인환 면장은 “매년 연말연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물건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물건은 지리산노인복지센터에 종사하고 있는 산내면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7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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