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에서 FAI 드론레이싱 사전대회 열려
- 드론레이싱 사전대회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기대감 증폭
- 6개국 70여명 참가, 한국 선수 1,2,4위 수상, 한국 드론레이싱 강국 입증
남원시는 지난 11부터 3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FAI 드론레이싱 사전(PRE)대회'가 개최되었다고 알렸다.
이 대회는 FAI가 공인한 드론레이싱 월드컵격인 대회로 10월에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는 사전대회이기도 하다.
'FAI 드론레이싱 사전(PRE)대회는' 대한민국 항공협회와 한국모형항공협회가 주관하였고 남원시가 후원하였다. 이 대회에는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에서 7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이 대회를 통해 FAI 드론레이싱 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포인트 누적순위 16위안에 들면 드론레이싱 챔피언십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대회는 연습비행을 시작으로 2022년 드론레이싱 포인트 1, 2위 선수들의 시상식, 룰미팅, 이틀에 거친 드론레이싱 경기가 진행됐다. 치열한 경기 끝에 김민찬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민서 2위, Michael Chi ZAFIROV(홍콩) 3위, 김민재 선수가 4위에 올랐다. 한국선수가 1, 2, 4위를 차지하며 한국이 드론레이싱 강국임을 보여줬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 사전대회를 통해 10월에 남원에서 열리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남원시를 드론의 도시로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10월 6일부터 나흘간 남원시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서는 각국의 드론레이싱 국가대표들이 수준높은 경기를 펼치는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와 드론·항공의 미래를 알아볼 수 있는 ‘2023 글로벌드론산업박람회’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K-POP 콘서트, 국제드론컨퍼런스, 드론라이트쇼, 드론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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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일반산업단지 2개 기업 투자유치
총 81억원 투자, 61명 고용 신규 고용창출 기대
유망 중소기업인 ㈜다성물산, ㈜에이스안전유리 등 2개사가 남원 일반산업단지내 17,441㎡에 투자를 확정하고 총 81억원을 투자하여 일자리 61명을 새롭게 창출한다.
남원시는 8월 14일 ㈜다성물산(대표 김준철), ㈜에이스안전유리(대표 최호림)와 남원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유치를 확정했다.
㈜다성물산은 조미김 및 김자반 등을 생산하며 전국에 영업망을 갖춘 해조류 전문기업으로 9,989㎡ 부지에 총 40억원(고용 37명)을 투자해 HACCP 자동화 설비를 갖춘 대량생산 제조라인을 일반산업단지에 새롭게 구축할 계획으로 본사도 경기도 안양시에서 남원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에이스안전유리는 국내외 산업용, 자동차용 안전유리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최대 안전유리 가공 설비를 보유한 기업으로 산업용 안전유리 생산라인 체계화를 위해 부지 7,452㎡에 41억원(고용 24명)을 투자한다.
두 기업의 남원일반산업단지 투자는 저렴한 지가와 즉시 입주 및 착공 가능한 부지, 광양항과 인접으로 수출을 위한 수송과 접근성이 용이한 점 등을 장점으로 보고 결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최경식 시장은 “ 고금리 장기화 및 경기 위축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하기 좋은 도시, 미래산업 도시 남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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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8월 21일부터 4일간 39개 과정 인터넷 접수
남원시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운영되며 ▲드론 기초과정 ▲여행 인문학 ▲K-POP 댄스 ▲미술심리 상담사 과정 ▲스마트폰 활용 기초과정 ▲디자인캔들 클래스 등 총 39개 과정 486명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평생학습관 하반기 프로그램은 남원시 거주 또는 직장 소재지가 남원시 관내인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21일부터 남원시 통합예약·신청 시스템(https://www.namwon.go.kr/reserve)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3월에서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과정은 40개 과정 중 21개 과정이 조기 마감되었으며, 총 466명의 학습자가 모집되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배움은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 삶 바로 옆에 놓여있다. 평생학습관이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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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원시는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과 ㈜장한종합건설(대표 소재철)에서 남원사랑상품권 및 쌀 72포 총15,550,000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소재철 회장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회장 등 주요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제 값 받고 제대로 시공하는” 올바른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와중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에도 참여하고 있다.
소재철 회장은 “어려워진 경제 환경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취약계층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협회가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남원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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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이 하락해도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하세요"
9월 말까지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접수
- 대상품목 : 가을무, 가을배추, 대파
남원시는 기후변화와 수요의 비탄력성 등에 의한 가격 변동성과 농업경영비 증가로 농업인의 실질소득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전북도와 협업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전북 주요농산물인 8개 품목(양파, 마늘, 건고추, 생강, 노지감자,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3년 9월 말까지는 가을배추, 가을무, 대파 품목의 신청․접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및 지역농협 등을 통해 계통 출하하는 농업인이다.
신청 가능면적은 품목당 1천㎡(300평)이상 1만㎡(3,000평) 이하이며, 희망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이나 통합마케팅조직과 출하계약서를 작성하고,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차액지원 동의서와 출하계약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산물 가격 불안정에도 불구하고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많은 농가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고로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가격 변동성이 높은 농산물 품목의 `기준가격`을 정해,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도에 시작해 2022년까지 8개 품목 89억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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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은 우리손으로"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견학 추진
남원시에서는 마을만들기 기초단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다.
이번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은 “예비마을발굴 농촌마을그리기” 사업의 3회차 프로그램으로 마을의 발전 및 활성화를 희망하는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8월 11일 사매면 풍촌마을을 시작으로 8월 한달간 7개 마을(웅치, 용전, 하도, 수촌, 효촌, 태동, 풍촌마을)이 선진지견학을 실행하게 될 예정으로 견학대상지로는 마을자원 및 마을환경이 유사하거나, 마을만들기사업 주민복지 관련 사업을 추진한 마을, 주민공동체 활동을 잘하고 있는 마을로 선정하였다.
또한 다양한 마을의 사례강의와 마을의 특성을 살린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며, 타 지역의 자원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남원의 지역자원 및 마을자원의 활용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견학으로 인해 마을에 필요한 부분들을 주민들 스스로 발견해 내고, 우리마을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발굴해 마을사업에 적용해보는 기회로 삼을 것” 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기초단계를 이수한 마을들은 사업 평가를 통해 주민들의 편의생활을 위한 공간, 마을경관 개선 등 기반을 구축 할 수 있는 진입단계의 사업을 추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농촌의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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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OFF~ 시원한 바람 ON"
저소득 독거노인 선풍기 28대 지원
남원시 왕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무더위가 기승하는 올해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 28대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최근 잦은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되고,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돼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층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28명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지원에 나섰다.
왕정동장, 맞춤형복지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고 아울러 건강확인, 폭염대비 안전수칙,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수칙을 안내하였다.
독거노인 황○○씨는 “선풍기가 없어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하여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연신 감사를 표했다.
양병오 왕정동장은 “연일 폭염이 기승하는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이 특히 걱정된다며 이번 선풍기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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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나눔으로 무더위 극복
남원춘향로타리클럽 삼계탕 50그릇 전달
무더위를 맞아 남원춘향로타리클럽(회장 김미영)에서는, 노암동행정복지센터에 삼계탕 50그릇을 전달했다. 이 삼계탕은 노암동 홀로어르신 들의 면역력 증강과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으로 마련되었다.
남원춘향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 매년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김미영 회장은 “주민들이 우리 회원들의 정성이 가득 들어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더 많은 관심과 꾸준한 봉사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점숙 노암동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지원해준 남원춘향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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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대강면, 행복문화센터 1주년 기념 작은음악회 성황리 개최
대강면 행복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오후2시에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강면 발전협의회 ‧ 행복문화센터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작은 음악회」 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행복문화센터 1주년 기념으로 추진된 행사로 지역동아리를 비롯한 주민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장구 공연과 댄스, 노래(창) 및 악기연주를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참석한 주민은 제공된 음료를 마시며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작은음악회가 주민의 참여 속에 자주 개최되기를 기대했다.
이동현 대강면장은 “장마와 폭염, 태풍 등으로 계속되는 자연재난의 어진 어려움 속에서 지역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지역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작은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잠시나마 마음에 쉼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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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림 8월 행사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남원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양인환,양재웅공동위원장)는 11일 8월 생신을 맞은 관내 저소득층 85세 이상 독거어르신 4가구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밥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생신밥상 축하자리는 산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함께해孝! 생신밥상 차려드림!!'일환으로 생일날 생신밥상을 차려줄 자녀가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가정을 방문해서 생신 케이크와 반찬키트 그리고 과일을 마련하여 함께 축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생신축하를 받은 어르신은 “내 생일을 잊고 산 지 오래되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특별한 생일 밥상도 받아보고, 오늘 하루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며 환하게 웃으셨다.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재웅 위원장은 “우리 어르신들이 생신상을 받으시고 무척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마치 부모님을 뵙는 것 같아 마음이 울컥하고 가슴이 따뜻해진다.” 며 “앞으로도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산내면 양인환 면장은 “생신밥상 차려드림 행사를 위해 매월 기부로 후원해주시는 산내면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참여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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