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성황리 폐막
남원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드론으로 하나되는 글로벌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은 드론 레저 스포츠 대회와 드론 산업 박람회 등 드론을 총망라한 행사로 꾸려졌다.
축제기간 중 드론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할수 있는 비행시뮬레이터, 드론조종체험, 에어로켓제작 등 체험프로그램이 가장 큰호응을 얻었으며,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드론스 워 챌린지 등 드론 스포츠도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미꾸리하늘을 날다, S/W 미래채움창작페스티벌, 리플러스 체험존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드론에 관심없던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들러 드론을 접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사 중간중간에 버스킹공연, 토크콘서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 호응을 유도하고 행사장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뿐 만 아니라 세계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남원 세계 푸드트럭 페스티벌을 통해 관램객들의 입을 만족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드론도시 남원을 알리며 남원시 드론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장을 만들었다.
나흘간의 축제는 2023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의 부문별 시상과 함께 성화 소화를 하며 폐회를 알렸다.
폐회식과 함께 가수 비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를 통해 행사의 막을 축하하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남원시가 드론메카도시로 또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며 “이번 제전을 기치삼아 남원시의 드론산업을 더욱 육성시켜 많은 분들이 남원으로 올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을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www.jsg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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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서 - 개인종합부문에서 제일 높은 성적을 거둔 김민찬(한국)선수, 세계 1위 새로운 챔피언 탄생 - 국가대표팀 부문 … 한국이 1위, 미국 2위, 일본이 3위, 중국이 4위 -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서 스페이스워챌린지도 시상
지난 6일부터 나흘간 펼쳐진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의 하이라이트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에서 새로운 2023년 드론레이싱 챔피언이 탄생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2023 FAI 남원 세계드론레이싱대회’는 드론레이싱 선수들이 최종목표로 하는 FAI(국제항공연맹)가 공인한 최고권위의 대회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좋은 기록을 가진 세계 각국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 최고의 드론 파일럿을 가리는 레이스를 펼쳤다.
그 결과 드론레이싱대회 챔피언을 뽑는 개인종합부문에서 제일 높은 성적을 거둔 김민찬(한국)선수가 1위를 차지, 새롭게 탄생한 2023 드론레이싱 세계챔피언으로 등극하고 1,5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어 주니어, 여성, 일반, 국가대표팀, 개인종합 부문 등 부문별 수상자 시상은 폐막식에서 각각 진행됐다.
수상결과에 따르면 주니어부에서는 김민재(한국) 선수가 1위, 제이콥 카포브레스(미국) 선수가 2위, 그리버 실라스(미국) 3위, 하시모토 유키(일본)선수가 4위를 수상해 1위 800만원 2위 500만원 3위 400만원 4위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여성부에서는 완라야 완나퐁(태국) 선수가 1위, 차오 팅유(대만)선수가 2위 ,리조 루이사(이탈리아)선수가 3위, 모가연(한국) 선수가 4위를 수상, 1위 800만원 2위 500만원 3위 400만원 4위 3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국가대표팀부문에서는 국가별 순위가 매겨져 한국이 1위, 미국이 2위, 일본이 3위, 중국이 4위, 5위 프랑스, 6위 라트비아가 각각 입상했다.
국가대표팀에게는 1위 2,000만원 2위 1,500만원 3위 1,000만원 4위 800만원 5위 500만원, 6위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선수단에 메달이 수여됐다.
이밖에 드론레이싱대회의 챔피언을 뽑는 개인종합부문에서는 김민찬(한국) 선수가 제일 높은 성적을 거둬 2023 드론레이싱 챔피언에 등극,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2위는 유키 하시모토(일본)선수가 차지해 1,000만원의 상금을 3위는 빅터 존슨(덴마크)선수, 4위 김민재(한국)선수가 각각 수상, 800만원, 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번 남원드론제전에서는 인공지능 로봇제어 시스템을 접목한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점수를 획득하는 ‘드론스 워 챌린지’도 펼쳐져 10개팀, 30여명이 참가, 화려한 게이트의 불빛과 드론의 비행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나흘간 펼쳐진 ‘드론스 워 챌린지’에서는 Jff팀 염동국, 신재범, 김민수선수가 1등을 거머쥐었으며 Ddd팀 강준우, 김원, 신재찬, 이승민 선수가 2등, Mk팀 박병준, 박재형, 허성호, 김준형, 송효재 선수가 3등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수상하신 모든 선수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남원에서는 더 많은 분들께 드론스포츠를 선보일 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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