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편하게 출생신고 하세요" 출생신고 등 6종 온라인 신고 가능... 시민 편의 활성화
남원시는 행정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출생,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하거나 가족관계등록증명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이용을 적극 홍보, 제도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등록 온라인 신고는 민원인이 PC 또는 모바일로 「전자가족관계 등록시스템」(https://efamily.scourt.go.kr)에 접속해 신고 방법 안내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하고 본인 인증 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신고는 ▴출생 ▴개명▴등록부 정정 ▴국적취득자의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 창설 ▴등록기준지 변경 등 6종에 대해 가능하며, 신청인이 제출한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검토하여 등록기준지 시·구청 또는 읍·면 사무소에서 처리하게 된다.
온라인 출생신고의 경우, 출산한 병원이 참여 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가능하므로 사전확인이 필수이며, 남원의 경우 남원의료원이 등록되어 있다.
남원시는 전체 6종 신고접수 건수 대비 온라인 신고율은 11.3%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 인터넷 신고 민원 우선 처리 등 시민 편의를 위해 활성화 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가족관계등록서비스는 신고 뿐만 아니라, 증명서도 「전자가족관계 등록 시스템」에서 본인 인증절차를 통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 배우자, 자녀에 대한 서류 발급 역시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밀접한 가족관계등록신고 및 증명서 발급에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없도록 온라인 가족관계등록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제공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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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스포츠로 시작하는 활력 넘치는 9월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전국 코리안 비스트 킥복싱 대회 개최
남원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동안 활력 넘치는 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전국의 스포츠 팬들을 지역으로 이끌어, 남원을 스포츠 명품도시로 육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9월의 첫날부터 남원에서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와 ‘전국 코리안 비스트 킥복싱 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는 전문체육부와 스포츠클럽부로 나눠 열린다.
전문체육부 5팀(초등부)은 남원중앙초등학교 배구전용 체육관에서 9월 1~3일 3일동안, 스포츠클럽부 22개팀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9월 2~3일 2일간 실력을 겨룰 예정으로 학생들의 배구실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전문체육부 5팀은 전국에서 명성이 높은 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광장 특설링에서 펼쳐지는 '남원시장기 제16회 Corean beast G.P 킥복싱대회' 는 전국에서 개최하는 대회 중 관중과 규모면에서 최고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킥복싱대회는 아마추어, 신인전, 타이틀 매치로 진행되며, 특히 2일(토)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메인 경기는 이름을 떨치고 있는 최강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와 ‘킥복싱대회’는 우리 남원을 스포츠 명품도시로 알릴 수 있는 또 한 번의 기회다”며, “앞으로도 성인 대회뿐만 아니라 이번 배구대회와 같은 유소년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으로 학부모,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스포츠 팬들을 남원으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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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역 의료협의체 간담회 실시
남원시보건소는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4급감염병 전환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 임원들로 구성된 남원시 지역 의료협의체와 8월 29일(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남원의료원 임원 및 관계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4급 감염병으로 전환 등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에 따른 2단계 조치 시행안과 변경된 사항을 공유하고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시민들에게 홍보할 사항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기존 운영되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지정 해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먹는 치료제 처방의료기관 26개소, 처방약국도 11개소를 지정하였으며, 의료기관과 약국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그간에 코로나19 원스톱 의료대응 체계에 적극 협력하고 신속한 진료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애써준 협의체와 의료진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논의된 여러 사항을 검토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감염병 예방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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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독서의 달, 남원시공공도서관(시립·어린이청소년) 행사 풍성 - 시립, 신비한 마술박물관 공연(23일), 크리스탈 문진 만들기(7일) 등 - 어린이청소년 , 해님달님 인형극(8일), 마술로 들려주는 위원전 공연(19일) 등 남원시공공도서관(시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원시립도서관에서는 △신비한 마술 박물관 공연(23일), △크리스탈 문진 만들기(7일) △냅킨아트로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14일)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 원화전, 픽북 카드 이벤트, 2배로 도서 대출, 연체지우개(9월 1일~30일) 이벤트가 운영될 계획이다.
남원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해님달님」 인형극(8일), △마술로 들려주는 위인전 공연(19일)과 △패브릭아트로 장식용 빗자루 꾸미기(15일)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애니메이션 상영(2일), △세계의 명화를 주제로 하는 도서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와 뽑기이벤트, 연체탈출(9월 1일~10월 1일) 이벤트가 운영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누리집이나 전화(☎063-620-8978, 063-620-5290)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체육과장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마음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찌우는 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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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남원시 팀제 변경에 따른 직원 마인드 교육 실시
남원시가 민선8기에 들어 행정조직 문화를 쇄신하고자 직제를 팀제로 개편하고, 지난 30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5, 6급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팀제 변경에 따른 직원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팀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협력하는 방법의 이해를 통해 조직문화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MZ세대 공감 및 소통법’, ‘조직을 유연하게 만드는 감성 리더십’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장은영 한국글로벌코칭교육원 대표는 세대 간 상호 이해를 기반으로 한 조직의 새로운 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하였고, 이어 김창연 한국HLC리더십아카데미 대표의 5, 6급 간부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리더의 상황 적용 능력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당일 교육에 참여한 한 6급 공무원은 “MZ세대에 대한 이해와 조직 내 소통을 위한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원시는 향후에도 직장 내 소통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6급 이상 공직자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다양한 직급별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담당급 팀제 개편과 함께 드론항공산업, 함파우아트밸리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형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자 국가예산전략TF팀, 국제드론엑스포TF팀, ONE-푸드 TF팀 등 7개 분야에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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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치매동반자가 함께하는 남원시' 남원우체국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남원우체국』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8월 30일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는 남원우체국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 확립과 치매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 가정에 우편물 배달 시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배회환자 발견 및 응급 상황 시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락하는 돌봄수행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24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겸 치매안심센터장)은“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증가하는 치매 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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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교동, 경로당 빵빵에어컨 간담회 개최
향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더위가 심한 8월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애로사항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경로당 빵빵에어컨 간담회를 8월 22부터 29일까지 6일간 향교동 소재 28개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대 핵심과제 중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현장 소통으로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과 마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어려움이 있는 주민의 복지욕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는 10월 6일 예정된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공공와이파이 이용 요령을 안내하기도 하였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무더위와 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으며, 우리 어르신만이 아닌 마을 주민 모두가 찾을 수 있는 경로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접수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고 청취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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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보절면에서 펼쳐진 ‘제39회 남원 삼동(三童)굿놀이 향토축제’ 우천 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쳐
칠월 백중(百中)을 맞이해 8월 30일 남원시 보절면에서 진행된 ‘제39회 남원삼동(三童)굿놀이 향토축제’가 우천 시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원삼동굿놀이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당산제를 시작으로 기세배, 우물굿, 삼동서기, 지네밟기, 합굿 등이 재연되었으며 주민화합행사와 함께 다채롭게 진행되어 주민들과 향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이순택 부시장을 비롯한 남원시의회 전평기 의장 및 각 기관 단체장들과 재외 향우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삼동굿놀이는 개신마을의 뒷산이 닭의 형상이고 음촌마을 앞의 산이 지네형상을 하여 마치 닭을 공격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지네밟기를 행함으로서 태어나는 동자들이 입신출세하여 부귀영화를 얻는다는 풍수설화에 근거한 민속놀이이다.
출산, 성장, 입신출세까지의 상황이 묘사되는 것이 특징인 남원삼동굿놀이는 1982년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지난 2001년에는 지역사회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남원삼동굿놀이보존회 소인섭 위원장은 “삼동굿놀이 향토축제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행사로 거듭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원삼동굿놀이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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